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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엣지 꽉찬 토핑 피자:내 돈 주고 사 먹어본 솔직후기 초 복을 맞이하여 에어프라이어에 냉동피자를돌려 먹었답니다. 삼계탕, 통닭 등을 많이 드셨던데우리집은 냉장고 파먹기를하였어요. 초복날, 서방님의 과속딱지가 집으로 날아들었기 때문입니다. 7만원짜리. 비상식량 나와 주세요. 사실 노엣지 꽉찬 토핑 피자는우리 이웃님이 블로그를 통해극찬하신 냉동피자였어요. 마트의 왕, 마트킹에서 할인행사 중일때 5천원대로 엎어다가 쟁여두었던 것. 먹으려고 보니 풀무원이네요. 엣지를 없애고 도우 끝까지 토핑으로 가득채워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풀무원 노엣지 피자. 물량이 없어 더 팔지 못할 지경이라는 냉동피자 우리도 먹어 봅시다. 냉동실에서 잠깐 꺼내 두었더니 살짝 녹았어요. 저희집 에어프라이어는 대용량,한 판이 쑥 들어가네요. 한 판을 10분 정도 돌리라기에11분을 돌려보았..
이지드롭(Easy drop)변기 크리너 사용후기:변기청소/욕실청소 끝 서방님이 출근하고, 아들이마저 등원 후 저 만의 고독한 싸움이 시작됩니다. 똥뚜깐 청소 락스 희석한 물을 분무기에 담아 칙칙 뿌려가며. 락스가 더운물에 닿으면 독가스가 나온다지요. 나도 소중한데 왜 나만 맨날 마스크 끼고 변기 청소 해야 되냐고. 홈쇼핑을 보면 안되는데, 이미 꽂혔어요. 이건 꼭 사야돼. 제게 꼭 필요한 물건이예요. 상품평/ 후기를 보아하니 찌든때에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다고들 해요. 이미 사고 싶어졌다. 찌든때가 생기기 전 미리미리 청소하는 편이기에 이것만 있으면 왠지 더 열심히 자주 똥뚜깐 청소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체험분을 뜯어 써 보아요. 두 개의 핸들이 들어 있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파란 버튼 하나로 브러쉬를 집었다 놓았다 할 수 있어요. 새 거니까 먼저 세면대를 닦아 ..
아이반찬: 제주 갈치구이 생선 fish 식용가능한 잡은 그대 로의 물고기 동물성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 말리거나 절이지 않은 물고기. 고소하고 맛있는 것. 몸에 좋은 것. 오늘은 제주 은갈치를 구워 봅시다. 언젠가 홈쇼핑에서 고등어 30마리를 산 적이 있어요 고등어를 구워먹고 조려먹고 아무리 먹고 또 먹어도 고등어가 계속계속 있는 거예요. 그렇게 고등어는 우리와 작별했지요. 갈치가 조금 비싸긴 한데, 맛이 있어요. 가시가 조금 많기는 한데, 맛이 있어요. 우선 칼로 비늘을 살살 긁어서 벗겨주세요. 갈치 비늘에 복통을 일으키는 독소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침가루를 도톰하게 입혀 주세요. 굽다가 벗겨지기 쉬우니 도톰하게 입혀 주시면 좋습니다. 기름을 팬에 넉넉히 두르고, 약한 불에 5분정도 구워 주세요. 노릇노릇 해지면 뒤집어서..
엘로엘 팡팡 빅 선쿠션으로 올 여름 UV를 쉴드하라! 포스팅 할 새도 없이 다 써버린 아토팜 썬스틱. 작년에 사용한 타요 선스틱에 이어 두번째 사용해본 스틱형 선크림인데 양이 너무 적어요. 손에 묻지 않는 대신 얼굴에 꼼꼼히 바르기엔 조금 부족함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대용량으로 장만. 어른, 아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더 좋고 이정도면 가성비도 훌륭하여 너로 정했다. CJ mall 4만원대. 세계 13개국 수출 브랜드 ELROEL 해외에서 더 유명한 유럽인증 브랜드 알고보니 이미 국민선쿠션 나만 몰랐구나. 피부진정/수분공급 피부미백/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SPF50+/PA++++ 25g대용량/빅 사이즈 본품2+리필2+미니 선쿠션 미니 선쿠션은 정말 미니미니 해요. 본품이 너무 커서 더욱 작아 보이는 효과. 엄마랑 아기같은 모습 짜잔 실감나는 ..
세교 카페:카페 투엘브(Twelve)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 위에 하얀 휘핑크림을 듬뿍 얹은 커피. 과거 마차에서 내리기 힘들었던 오스트리아 빈의 마부들이 한 손에 말의 고삐를 잡고, 한 손에 설탕과 생크림을 잔뜩 얹은 진한 커피를 마신 것에서 아인슈페너가 시작되었다. 이 후 단맛이 더욱 강한 휘핑크림이 등장하였다.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을 올린 에스프레소 콘파냐보다 쓴 맛이 덜 해 대중적이다. 우리 동네 카페 말 그대로 마을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는 조용한 카페예요. 카페 투엘브의 시그니처 커피 아인슈페너가 생각나서 자꾸 찾게 되는 단골카페. 고즈넉히 비 내리는 날 우산을 쓰고 가면 더 좋은 그런 카페. 커피와 스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예요. 막 구운 빵 냄새가 가득합니다. 오전에 갔을 때만 해도 이렇게 모든 테이블이 비어 있었는데, 얼..
걷기좋은 길, 문경새재 도립공원.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문경새재도립공원에 나들이다녀온 이야기, 풀어봅니다. 평일 시간을 내어 다녀오니 주차장도 한가하고 이 세상 모든 것이 여유로운 느낌. 몇군데로 나뉘어진 주차장이 주말에는 가득히 들어차겠지요 . 먹거리 마실거리 볼거리가 충만한 힐링 문경새재. 주차비 2,000원 외에 별도의 입장료는 받고있지 않아요. 과거시험 길, 선비들 처럼 문경새재를 걸어 보아요. 문경새재로 가는 길 인근에 문경온천이 있어 문경에도 온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주차장 옆으로 유스호스텔이 있습니다. 당일 여행, 산책겸 다녀 온 것인데 지도로 보니 우리는 정말 겉만 핥고 나왔구나 싶습니다.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편도 어른 1,000원/어린이 500원. 이 미니미니한 버스를 타고5분 정도 달려, 문경새재 오픈..
어린이 시계/어벤져스 캡틴아메리카 시계 6살 아이가 시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몇 시야? 몇시 몇 분이야? 차고 다니기엔 조금 크지만, 장난감 전자시계를 싼 맛에 장만해 보았답니다. 몇가지 디자인이 있는데 그 중에 캡틴 아메리카가 마음에 든대요. 펼쳐 놓으면 이렇게 로봇이 되요. 양 쪽 빨간 버튼을 누르면 불이 뿅 들어 옵니다. 캡틴 아메리카 팔다리를 요리조리 돌리고 끼우면 손목시계 모양이 되고요. 시계 화면 아래에 버튼이 있어서 시간을 맞출 수 있어요. 파란 부분을 반대쪽 홈에 놓고 눌러주면 철컥. 팔에 차고 다니다가 로봇으로 변신시켜 놀기도 해요. 버튼을 자꾸 눌러서 시간이 자꾸 바뀌고요. 택포 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재미있는 장난감 시계 장만해 본 이야기 였습니다. https://coupa.ng/b11n9I 어벤져스시계 아이언맨로봇..
남자 어린이 장난감/보쉬 주차타워 5단/데이홈 LED 앵두전구 마을 대형마트 1층에하필 장난감 가게가 있어요. 그 곳을 지날 때마다,우리집 어린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노래를부르지 않겠어요. 그리고 엄청 큰 걸로 골랐어요. 보쉬 주차타워 5단 서방님은 사는 게 너무 힘들대요. 주차타워가 한단한단 올라갈수록화를 냈어요. 엎었다 뒤집었다,난리를 치고 나니까어쨋든 완성이 되었어요. 짜잔! 우리집 어린이주차장이 좀 밝았으면 좋겠대요.그래서 또 앵두전구를 하나 주문했어요. 리모컨이 있어서 작동도 편리하고,갬성돋는 캠핑을준비하시는 분들께 인기가 많더라고요. 전구를 받자마자 연결했더니 짜잔! 불이 들어오니까 잠깐 좋아하긴 했어요.그런데 갖고 놀진 않아요. 내다 버린다고 해야조금 갖고 놀아요.내다버린 줄도 모를 것 같아요.흑흑흑 서방님은 동물의 숲 어쩌고저쩌고확 부셔버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