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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냉면 맛집 색동면옥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집 팔살 오식이는 얼굴에 로션 바르는 것도 싫어해서, 아침마다 전쟁인데 이제 썬크림 까지 발라야해서 그야말로 대환장 입니다. 또 장마까지 와 후덥지근해요. 숨만 쉬고 있어도 신경질이 나는데 옆에서 생난리발광을 하며 뛰어다니는 내 아들, 마이 보이. 정말 뒤통수를 한대 더 갈길까 너무 살살 갈겼나 내적 고민이 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화도 식힐겸 냉면집을 찾았어요. 오식이는 학교 갔고요. 마흔살이 넘었어도 분노에는 맛있는 음식이 최고! 화성 냉면집을 찾아보니 아주 많아요. 그 중에서도 동네 가까운델 찾다보니 줄을 서서 먹는 집이 꽤 있습니다. 오며가며 본 청학동 칡냉면이 아주 유명한집 같았고요. 더운데 줄까지 설 용기가 없는 우리가 선택한 곳은 색동면옥. 그런데 이 댁..
아기랑 함께 수원나들이 '해우재' 꼬꼬마 아기 시절부터 부단히 많은 곳에 놀러 다닌 우리. 그 덕분인지 그 탓인지 이제 제법 자란 아이는 종종 가고싶은 여행지를 콕 집어 말하곤 해요. 그렇게 가게 된 해우재는 어린이집 시절 단체견학을 다녀왔던 곳인데, 엄마 아빠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다 해서 함께 다녀왔지요. 그때는 다섯살이었는데, 지금은 여덟 살이 되었으니. 보자마자 왜 이렇게 작아진 거냐며, 해우재가 작아진 게 아니라 네가 커진거란다.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어요. 예약하기 어렵지 않고 서너 살 꼬맹이들 놀기에 딱 좋습니다. 똥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곳곳에 재미있게 더러운 이야기가 많아요. 홈페이지에 보면 본관 건물이 변기모양으로 딱 보이던데,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잘 모르겠네요. 왠지 속은 느낌. 실내보다 실외 볼거리가 다양했던 해우재. 커..
광명 롯데몰 키즈카페 '캘리클럽X태그액션 더익스트림' 오랜만에 광명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오식이 스트레스도 풀어 줄 겸 하얗게 불태우라고 초대형 키즈카페에 들렀습니다. 캘리클럽X태그액션 더익스트림 광명 롯데몰점. 한번 보고는 절대 외우기 힘든 구조의 이름이네요. 현지인 고모의 안내를 받아 200년 만에 키즈카페 나들이. 엄마도 모처럼 바깥바람에 마음이 설렜답니다. 사람 구경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어린이 이용요금 2시간 25,000원. 보호자 입장료 2시간 5,000원. 다회 이용권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서 주변분들 자주 오시겠어요. 아무리 좋아도 10번씩 갈 곳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어린이 요금에 비해 굉장히 보잘것없어 보이는 보호자 입장료. 아이는 논슬립 양말이 필요하고 보호자도 양말 필수 착용입니다...
융건릉 화성 가성비 호텔 '푸르미르' 화성시민이 된 지 한 달이 되었네요. 처음으로 보관이사도 해 보았고요. 두 번은 못 하겠다면서 몇 번째 이사인지, 메뚜기 팔자인가 봐요. 이번엔 진짜 오래 살고 싶어요. 부천에서 파주로 오산으로 화성으로. 우리는 경기도 핥기. 이사짐을 보관한 일주일 간 서울 시댁에 신세를 진 우리 셋. 서울서 화성까지 거리 때문에 이사 들어가기 전 날 새집 근처 호텔에 하루를 묵게 되었답니다. 푸르미르 호텔 경기 화성시 효행로 480. 융건릉 주변 호텔로도 유명한 푸르미르 호텔. 외관이 아주 한국적이고, 여유롭지요. 요즘은 휴가철도 아니고, 우리가 갔던 날은 평일이라 더욱 한가로운 느낌. 높지 않고 넓은 푸르미르. 1층에 카페가 있어요. 호텔 좋아하는 요즘 어린이들. 눈누난나 씩씩한 발검음. 배정받은 방으로 들어가 봅니..
집에서 먹는 전주 '남노 물갈비' 봄꽃이 피었습니다! 나들이의 계절이 돌아 왔네요. 이 봄이 다 가기전에 열심히 소풍을 다녀 보아요. 오랜만에 맛집이야기로 인사드려요. 주변에 전주에서 살다 온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던데, 아주 유명하다는 전주 맛집 남노 물갈비 본점 다녀온 스토리. 잘못하면 길게 줄을 서서 들어가야 된다기에 저녁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했더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내부는 그냥 동네 갈비집 같아요. 전주 물짜장에 이어 물갈비. 이름도 특이하지요. 어린이는 식사시간 직전까지 계속해서 전주의 주전부리를 먹고 있었기에, 물갈비 2인분만 주문했어요. 물갈비 집에서 딸기 탕후루를 먹고 있었던 오식군. 메뉴에 떡갈비도 있어서 아이동반도 문제 없어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었답니다. 얼큰한 물갈비 모습, 국물이 자작해서 물갈비..
아이와 함께 특별한 전시, 전쟁기념관 <투탕카멘-파라오의 비밀> 따뜻한 봄, 꽃잎이 바람에 날리고 제 마음도 샤랄라 날아가는 어느 주말. 오랜만에 전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바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작년부터 진행 중인 투탕카멘-파라오의 비밀! 전시 문화생활을 많이 하고 싶은데, 그간 너무 못 다녔어요. 저희 집 팔살 오식군의 호기심이 폭발하는 시기, 곧 전시도 마감이라 안 가면 후회할 듯 싶어 냉큼 다녀왔지요. 매주 월요일 휴무 4월 24일까지 전시기 때문에 계획 있으신 분들은 조금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가격이 착하지 않은 편, 대신 전쟁기념관 내부와 야외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볼거리가 많으니 다 둘러 보고 가시길! 선생님과 함께 수업으로 진행되는 키즈 아뜰리에 프로그램이 있는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어 8살 아이에게는 조금 ..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아름다운 순천만국가정원 여수와 순천이 30여분 거리로 붙어있어 함께 여행하기 좋더라는 이야기 전해 드리며, 오식이 유치원 졸업여행 2일 차 함께해요. 유치원 그까이꺼,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학교에 가면 이렇게 여행할 기회가 아무래도 줄어들거나 어렵지 않겠나 싶어 아쉬운 마음으로 떠난 여행이었답니다. 자식이 꼴랑 하나라 다가오는 모든것이 처음이며, 지나가는 모든것이 마지막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모든 순간이에요. 평일이라 한산한 주차장. 이래서 가능하다면 평일 여행이 최고예요!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 현지 출신 지인들에게 추천받은 명소랍니다. 2015년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어, 해마다 5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인간이 만들고 자연이 주는 감동 그 자체! 순천만 국가정원 둘러보실 준비되셨나요❓️ 사실 매표 후..
여수 라마다 호텔 조식 이번 여수 여행에서 숙소를 라마다로 잡은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조식이었던 우리. 워낙 평가가 좋아서 너무 궁금했지 뭐예요? 조식 패키지 환영해요! 오식이가 체크인 할 때 부터 프런트에다 아침밥 어디서 먹냐고 한소리 거들고 막 그랬거든요.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어린이, 엄마는 조금 부끄럽구나. 이른 아침, 새벽부터 식당에 밥 떨어질까봐 잠자는 우리 모자를 재촉하는 영감. 마스크를 뒤집어쓰고 5층으로 이동합니다. 키즈룸과 온수풀이 있어 아이 동반 가족여행객이 많이 보였어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저희는 조식 2인 패키지였기 때문에 어린이(소인) 추가 요금을 현장에서 결제했답니다. 여수 라마다 호텔 조식 위치 : 호텔 5층 운영시간 : 조식 07:00-10:00 조식 가격 정상가 성인 30,000원/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