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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맛집

후쿠오카 하카타역 '그릴오미야 함박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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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호텔까지 카고패스로
짐배송을 맡겼어요.
 
신세계!
 
 

그리고 우버를 불러 탄 우리 넷.

이번여행엔 어린이도 있고
어르신도 계셔서
최대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로 했지요.

마침 저랑 아버님이 우버

신규회원이라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쿠폰이 불쑥불쑥
생겨나는 매직.


캐리어를 찾아 나오면 앞쪽에
작은 카페가 있고 우측으로 돌면
로손 편의점 옆에 카고패스,
 
카고패스와 마주 보는 큰 창의
길 건너편이 우버택시를
타는 곳이에요.
 
어렵지 않아요.


우버는 빨리빨리 오는 편,
너무 빨리 와서 문제니까
타기 직전에 불러주는 게 좋겠어요.
 

짐도 맡겼겠다.
바로 여행시작입니다.
 
 
 

첫날은 하카타역 주변
신사를 둘러볼 예정으로
먼저 쇼후쿠지까지

우버쿠폰 찬스!

그리고 옆에 붙어있는

토쵸지까지 둘러본 후,
하카타 역으로 도보 이동하여
그릴오미야 대기후
입장합니다.
 
 
그릴 오미야:
하카타역 아뮤플라자 9층
 
 
 
 
하카타역에 쇼핑몰이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가야 됩니다.

점심시간이라 백화점에
사람이 참 붐벼요.

밥 먹겠다고

30분을 앉아서 기다렸는데
아버님이 신기한 광경이라며.
이제 시작인데 큰일이네요.




 

가성비 밥집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대기가
길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요.
 

 
 

메뉴가 한정적이라 고민할 것도
없었네요.
 

 

데미글라스/버섯소스를

각각 시켜보았는데,
역시 기본에 충실한 것이

최고라며!

데미글라스 슬쩍 추천드려 보고요.

함박의 배를 가르는 순간

육즙이 좔좔 흘러 버려서

왠지 아까운 것.

 


세트포함 된 밥/빵 중

넷다 밥을 주문했는데,
빵도 하나 시켜볼걸

먹으면서 후회하는 우리.

 

 

 


어쨌거나 일본 도착 첫끼

맛있게 잘 먹었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