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엄마 맛집 (107)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쿠오카 텐진 야키니쿠-하치하치 88 불고기/해피아워 주류할인 두번째 후쿠오카에서의 셋째날 밤엔 야키니쿠 집에 갔어요. 이번엔 아버님도 함께여서 원없이 먹겠다며!웨이팅이 길어지는 집은 일단 패스하고,숙소 근처를 찾다가알아낸 야키니쿠 하치하치!5시 오픈이라 시간맞춰 갔더니 역시나 바로 입장했지요.일본의 소고기는 흑소라 한우랑 다른 특별한 맛이 있다는데 오늘 확인해봅시다!입구 앞에 이글이글 숯불들이 출동대기중 입니다.야키니쿠집을 찾다보니가스불로 익히는 가게도 있던데그건 좀, 그 맛이 아니지 않소?프리미엄 와규 7종 저것을 노리고 온 우리,7시까지 해피아워로음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콜라/사이다 190엔.하이볼 290엔.맥주390엔.멋지다.내부는 넓고 외관처럼 캐주얼한 분위기예요.고기 나오기 전 빈속에 한잔 빠라삐리뽕!드디어 첫번째 7종 세트 등장.빚깔이 곱습니.. 후쿠오카 하카타역 '그릴오미야 함박스테이크' 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공항에서 호텔까지 카고패스로짐배송을 맡겼어요. 신세계! 그리고 우버를 불러 탄 우리 넷.이번여행엔 어린이도 있고 어르신도 계셔서최대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로 했지요.마침 저랑 아버님이 우버 신규회원이라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쿠폰이 불쑥불쑥생겨나는 매직.캐리어를 찾아 나오면 앞쪽에작은 카페가 있고 우측으로 돌면 로손 편의점 옆에 카고패스, 카고패스와 마주 보는 큰 창의길 건너편이 우버택시를 타는 곳이에요. 어렵지 않아요.우버는 빨리빨리 오는 편,너무 빨리 와서 문제니까 타기 직전에 불러주는 게 좋겠어요. 짐도 맡겼겠다.바로 여행시작입니다. 첫날은 하카타역 주변 신사를 둘러볼 예정으로 먼저 쇼후쿠지까지우버쿠폰 찬스!그리고 옆에 붙어있는 토쵸지까지 둘러본 후,하카타 역으로 도보 이동하.. 화성 융건릉 브런치 카페 <안나의 정원> 오늘은 화성 융건릉 브런치 카페로,엄마들 사이에 더 입소문 난 맛집안나의 정원을 소개합니다. 오전 11시부터 영업이 시작돼요. 브레이크 15:30-17:00라스트 오더 20:10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위치는 조금 애매하지만찾아가기 나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메뉴가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우리 집 장초딩 요즘 음식사랑이 대단해져서 돈이 문제지, 메뉴는 문제가 아니에요. 우리의 픽! 데리야끼 목살 필라프고르곤졸라 피자빠네 해산물 파스타 데리야끼 목살 필라프는 장초딩 입맛에 딱 맞았는지더 내놓으라고 해서,고민 끝에 하나 더 주문했지 뭐예요. 11살 된 어린이 포함 셋이서제로콜라 하나+메뉴 4개. 7만 냥 결제 따라라~ 이번달도 우리는 잘 먹는거지가 될 예정! 화성시 향남읍 대형 베이커리 카페 ' 더 포 레 ' 요즘 카페는 대형이 대세,코로나 후유증으로 뭐든지 크고 넓은 것을 선호하게 되지 않았나 싶어요.거리 두기가 자동으로 된다며.옛날 소식적, 홍대 골목카페 좀 다녀본 아줌마로서 갬성은 좀 덜하네요.10월 어느 날, 햇살은 뜨겁과 따숩 사이.벌써 할로윈 준비를 마친화성의 농장/정원/베이커리 카페더포레를 소개합니다.🌱매일 10:00-21:00무료주차해마다 이맘때, 호박들이 잔뜩 화가 나 있어요.눈을 세모나게 뜨고 말이야.'더 포레' 이름에 걸맞은 모습으로숲 속 어딘가에 다소곳이 들어앉아 있는 화성 카페. 곳곳에 포토존,사람손길 닿지 않은 곳이 없게잘 가꾸어져 있어요. 빵도 둘러 보고요. 크림이 잔뜩 들어간 모찌/소세지빵초코 크로플/스콘에 딸기잼까지 골고루 담아 보았어요. 먹고 마시다가 지루하면 밖에도 .. 화성 기안동 맛집 연말회식 '명당 신박한 수산' 12월 벌써 중순이네요.연말 회식 시즌입니다.11개월동안 한가롭던 아줌마도 12월엔 밤마실이 좀 있네요.화성살이 벌써 3년차,아이들 학부모로 만나이제 가끔 술잔도 같이 기울이는화목한 사이가 되어 즐거운 여사님들.명당 신박한 수산,오리고기/생선회를 같이 먹을 수 있어 일석이조인 우리동네 맛집을 소개해요.철판!이건 볶음밥 각인데! 왕산더미 오리 불고기 한마리, 큰 접시에 오리고기를 정말 산더미만큼 주시네요. 한판 푸짐하게 올리고도 접시에 이만큼이 남아있어요. 든든하구만. 그리고 광어 회 큰녀석으로! 오동통통, 쫄깃쫄깃.여사님 8명이서 먹기에 딱 좋은 양이었어요.물론 볶음밥도 3개 볶고요. 개인 회 접시가 있어서 깔끔하고 좋은것!매운탕/된장찌개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된장찌개 리얼 존맛탱! 볶음밥으.. 후쿠오카 뚜벅이)후쿠오카 텐진 신신라멘 파르코점 일본라면의 양대산맥신신라면과 이치란 라멘 들어보셨지요?저희는 그 중 신신라멘에 들렀는데요.마침 웨이팅도 짧고해서 얼른 줄을 섰답니다.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수 있어요.입구 옆에 옷걸이가 있어서 옷도 걸어 놓고,기다리기 나쁘지 않았지요.숙소가 텐진역이라 가까운 텐진 파르코점으로 고!파르코 백화점에 있어요.텐진역 지하상가와도 연결되어 있는 파르코 백화점.혼밥하기 좋은 형태의 테이블.이것도 일본갬성이긴 한데단체로 가기엔 조금 불편한 좌석이기도 해요.셋이서 나란히 착석합니다.좁은 공간이라 그런지 발 쪽에 가방을 보관할수 있는 바구니가 놓여 있어요.좁다좁아테이블마다 큐알코드가 있어서 찍어 보시면 한글로 번역된 메뉴판이 떠서 주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저는 빨간국물로 시켰어요.맨날 된장라면만 먹다가 도전! 명성에..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88스테이크" 오키나와 여행중오키나와 볼거리,아메리칸 빌리지의 이색 밤거리를 빼먹을 수 없지요?11월 초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 이미 완성형!숙소를 베셀호텔과 더비치타워 중 고민하다가 더비치로 결정했는데, 가서보니까 베셀 호텔은 아메빌에서 가까운게 아니라 그냥 아메빌 속에 들어가 있더라고요.위치는 더 좋아보였던 베셀호텔.그건 그렇고, 저녁무렵 도착해 우리는 또 배가 고파요.가려고했던 테판야끼집이 이 날 휴무라멘붕이 왔습니다.무계획일단 한바퀴 돌아보다가,기회가 많지 않은데 실패하긴 싫으니까유명한 곳으로 가자가자가자구-'88 스테이크' 너로 정했다!실망시키지 말아다오.갑자기 분위기 미쿡?마침 대기가 길지 않아 다행이라며,이번 오키나와 운빨이 좋네.기다리는 동안 메뉴도 좀 훑어 보고요.마늘 주사위 뭔소리,우리는 등심/안심/.. 11월 오키나와 옷차림/뷰맛집 '카진호 피자' 피자를 먹으러 간 것인지,풍경을 보러 간 것인지,어쨌거나 길이 까다로와저같은 만년초보는 엄두도 못낼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피자집,카진호피자 소개해요. 산만둥이에 있는데다가 길도 좁기 때문에정말 운전을 조심조심 해야 합니다.어머나어머나어머나세상에베스트 드라이버 우리 영감,할망구 입다무리라며.어쨌거나 탈없이 도착한 우리.무 적! 점점 검정색이 되어가는 장초딩의 뒤태. 고즈넉한 분위기의 피자집,점심도 저녁도 아닌 어중간한 시간이라 그랬는지 웨이팅도 없었고 바로 입장했습니다.야외 식사도 가능했지만 더웠어요.마이 더워. 특색있는 메뉴판,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영접 했네요.메뉴도 많지 않습니다. 여행중 계속해서 먹을 것을입에 넣고 있었기 때문에배가 고프지 않지만지금 아니면 먹을 시간이 없어서 기어코 온 것. ..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