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중
오키나와 볼거리,
아메리칸 빌리지의
이색 밤거리를 빼먹을 수 없지요?
11월 초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
이미 완성형!
숙소를
베셀호텔과 더비치타워 중
고민하다가
더비치로 결정했는데,
가서보니까 베셀 호텔은
아메빌에서 가까운게 아니라
그냥 아메빌 속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위치는 더 좋아보였던 베셀호텔.
그건 그렇고,
저녁무렵 도착해 우리는
또 배가 고파요.
가려고했던 테판야끼집이
이 날 휴무라
멘붕이 왔습니다.
무계획


일단 한바퀴 돌아보다가,
기회가 많지 않은데
실패하긴 싫으니까
유명한 곳으로 가자가자가자구-
'88 스테이크' 너로 정했다!
실망시키지 말아다오.

갑자기 분위기 미쿡?

마침 대기가 길지 않아 다행이라며,
이번 오키나와 운빨이 좋네.
기다리는 동안 메뉴도
좀 훑어 보고요.


마늘 주사위 뭔소리,
우리는 등심/안심/함박으로 주세요.
음료 무한 리필/오리온 맥주 2잔
블루씰 아이스크림 이용권도 있던데
그냥 갖다 먹어도 모를것 같았지만,
양심지켜.
녜녜녜녜-

샐러드, 밥은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먹으라고 하면 먹어야 되는건가,
소심이는 눈치를 보다가
그냥 가져다 먹었어요.
이럴땐 내가 외국인이라
참 다행이야.

술이다!
거품이 더 풍성했는데
푹 죽었네요.
맥주를 음식 나올때
같이 주면 좋을텐데.
먼저 주니까 스테이크를
기다릴까말까 고민하다가
거품 사망
드디어 지글지글 불판에 고기 등장!




냐미-
기분탓인지,
정말 맛있는 고기였어요.
가성비가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빕스보다 저렴한 것 같고요.
고기는 확실히
더 야들야들 했습니다.
오키나와 4박5일중 스테이크를
두 번 먹었는데,
두 번다 맛있게도 냠냠!
스테이크 플리퍼/88 둘 다
추천 할 만 합디다.
역시 공부를 하고온 나 칭찬해요!
내 덕이야.
또 무엇을 먹을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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