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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여행

강원도 여행/춘천의 명소 '소양강 스카이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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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스카이 워크가

두군데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 중 한군데가 의암호 스카이워크,

그리고 또 한군데가

바로 이 곳

 

소양강 처녀동상 옆에 위치한

소양강 스카이워크랍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강원 춘천시 영서로 2663.
매일 10:00-18:00
매표종료 17:30
입장료 2,000
경로,미취학 무료/주차장


입장료 결제 금액은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드립니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에 6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었어요.

 

 

 

주차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양강

 

 

 

주차장에 자전거 여행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춘천 자전거 여행자의 집이 있는데,

그 옆으로 지하도가 있어

쉽고 편리하게 강변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설명드린바와 같이

입장료를 결제하면

춘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원되는 매직.

 

이 정도면 무료입장이지요.

 

포천 아트밸리에서는

1,000원권 2장이었는데

춘천이 부자네요.

 

 

 

깨끗한 보존을 위해 어른아이

모두 준비된 덧신을 신어야만 해요.

 

바닥이 투명한

강화유리로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았어요.

 

뭔가 흐리멍텅 뷰

 

 

 

우리셋,

덧신 인증샷을 찍고 싶었는데

아들이는 이미 저멀리

줄행랑을 쳤답니다.

 

막간을 이용해 어른이 둘이서

찰칵!

 

 

 

 

총 길이 174m로 길지 않은 것 같지만,

 

투명한 강화유리로 된

바닥 구간만 156m로

국내 최장길이라고 하니

굉장히 스페셜한 구조물이긴 하네요.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위치한 곳은

북쪽 금강산댐과 동쪽 소양감댐에서

흘러 온 강물이 합쳐져

한강으로 이어진 후

서해로 나가는 두물머리입니다.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속설이 있어

해마다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소원을 빌며 유리다리 사이로

동전을 넣고 간다고해요.

 

이 동전은 10월말

다리의 하부를 청소할 때

수거되어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된다는 사실.

 

우리도 동참해 보았어요.

 

 

한 바퀴를 둘러보고 나올때는

햇님이 스르륵

기울었어요.

 

 

 

관람후 매점에서 

아이스크림과 슬러시를 먹었더니

상품권이 없어졌어요.

 

뿅!

 

쏘쿨하게 4,000원을 소진하고,

돌아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