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5살 아드리가 쓰고있는야마토야 부오노 아미체 책상/의자/북웨건 세트입니다.
뒤틀림이나 변형이 적은 하드 우드이며, 내구성이 뛰어난 고무나무로 만든 제품입니다. 나뭇결이 살아있어 고급스럽고, 자연스럽습니다. 두가지컬러 중 택 1 하시면 됩니다. Yello green 과 Natural 컬러 두가지 입니다. 야마토야는 아이가 살아 갈 환경을 생각하고, 엄격하고 까다로운 공정을 통해 유해물질 걱정 없는 순수 원목만을 사용합니다. 우리 빨리 봅시다. 아드리가 혼자서 책을 넘길 줄 알게 됐을 때, 매 번 바닥에 쭈구리고 앉아서 책을 보았습니다. 기특한 건 작은 것 이고, 자세가 안 좋네, 시력이 나빠지겠네, 아기 거북목이 되겠네, 여러가지 고민이 큰 것 이었습니다.
시력이나 자세는 쉽게 고쳐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이지요.
책을 못 보게 하기는 아주 싫고 말입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애비 듣고있습니까? 듣지만 말고 적으십시오. 그리하여 우리는 할배찬스 로 이것을 득템 하였습니다. 할배는 무슨 죄란 말 입니까. 우리 애미들은 원목을 좋아합니다. 나무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내 집 인테리어도 중요하고 말입니다. 일단 아주 튼튼 하고 좋습니다. 조립식인데 어렵지 않습니다. 잘 할 수 있지요?
설명서와 도구가 들어 있습니다. 내 생각을 집어 넣지 말고, 종이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둥근 모서리, 마무리도 아주 매끈하고, 훌륭합니다. 빨간 연필꽂이도 있고, 파란 지우개 그릇도 있습니다. 18개월부터 만6세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할카(할배카드)로 아주 잘 샀습니다.
방에도, 거실에도 원목이라 어디에나 잘 어울립니다. 그게 바로 원목입니다. 내 맘에 안드는 건 내 집에 둘 수 없지 않겠습니까. 위 에서 봐도 멋쟁이 입니다. 저희 집엔 자연스러운 원목 색깔을 들였습니다.
서랍도 있어서, 물건 정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인펜, 가위, 딱풀 등등 넣어 두고 찾아쓰기 에도 좋습니다. 아이 혼자만
의 공간이 생긴 것 입니다. 스스로 정리하고 찾아 쓰는 재미는 곧 생길 것 입니다. 얼핏 보기에 장난감이나 놀이교구 같이 생기기도 해서, 아이들에게 오랜시간 특별한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상상력이 쑥쑥 자라는 소리 들리시나요.
여긴 아직 안들립니다만.
의자와 책상은 단계조절이 됩니다. 책상 3단계, 의자 3단계입니다. 책상은 구멍이 4개지만, 두칸 씩 나사를 조여 줘야해서 3단계 조절이 맞습니다. 맞고요. 아이 성장에 맞춰 높낮이 조절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의자의 높이는
앉았을 때에 발바닥이 바닥에 닿는 높이가 가장 적당한 높이 입니다. 발바닥이 닿지 않을 때에는 허리가 아프게 됩니다. 의자 내구중량은 30kg까지입니다. 아드리는 이제 16킬로그램이니까 아직 한참 쓰겠습니다. 중량은 책상이 9kg, 의자가 3kg 입니다. 가볍지 않습니다. 야마토야 의자 전용 방석이 사은품으로 왔습니다. 앙증맞고 귀엽습니다.가끔 물세탁 해 주시면 됩니다. 별도구매인 줄 알았는데 같이 와서 기분이가 참 좋았습니다. 책상,의자 바닥에 미끄럼 방지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아주 꼼꼼한 사람들이 만들었나 봅니다. 다음은 움직이는 북 웨건입니다. 한 눈에 뿅 반한 책장입니다. 이것 때문에 책상을 샀다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고급집니다.
발통이 4개 달려 있어서 안정적이고, 밀고 끌고 당기고 이리저리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스토퍼가 달려 있어 고정도 할 수 있습니다. 책이 별로 없었을 때 아기아드리가 꿍차꿍차 밀고 다니기도 하고, 그래서 매일 자리가 바껴 있었습니다.
그 땐 팔 다리가 더욱 짧았었기에, 멀리 가진 못 했습니다만, 벌써 그리워진 시절입니다.
양쪽에 둥근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어린이집 가방이나 주머니를 걸어둘 수 있겠습니다. 양쪽 색깔이 빨강, 파랑 다른 것도 참 동화스럽지 않습니까? 윗 칸에 책을 빼 보겠습니다. 칸막이도 자유롭게 이동, 배치가 가능합니다. 야마토야,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습니까? 기똥차네요. 따봉입니다. 칸막이가 두 개 있습니다.
실용적이고, 유니크합니다. 볼수록 튼실합니다.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칸막이 방향이 자유롭게 이동 가능합니다.
보기엔 작아보여도, 이렇게 많은 책이 들어 갑니다. 책 읽는 습관 참 좋습니다. 그런데 바르게 앉아서 책 읽는 습관이 더 좋겠습니다. 아직 아드리는 책상보다 식탁에서 책 보는 걸 더 좋아합니다. 공부 잘 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식탁 위를 항상 깨끗히 하랍니다. 아이가 첫 공부를 식탁에서부터 시작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책상에서 엉덩이 붙이고 책 볼 날이 오긴 오는 거겠지요. 그래도 가위질이랑 풀칠은 책상에서 한답니다.
내 아이가 책을 조금 볼 줄 아는 아이다, 싶으실 때 추천 드립니다. 요즘 동화책 원작 뮤지컬 보러 다니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주말엔 어린이 뮤지컬<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보러 갑니다. 기대됩니다. 어린이 책상을 준비 중인 분 들께 도움 되셨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아드리애비 였습니다.'예쁜엄마 쇼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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