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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여행

63빌딩 아쿠아플라넷<아쿠아플라넷63 종합권,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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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아이의 유치원 졸업여행을

여수로 2박3일 다녀온 우리.

올해는 1월생 아이의 생일을 축하하며

서울투어를 1박 2일로 다녀왔네요.

 

여행에 이유가 필요없지만,
요리조리 껴 맞춰

온동네 싸돌아 다니는 우리셋.




 

 

화성에 살게 되면서 아쿠아리움에

갈 일이 없었는데,

아이가 의외로 흥미를 갖기에

63 빌딩 종합권으로

3인 예매를 해 두었답니다.

 

 

63 빌딩은 주차가 기본 1시간 무료!

 

거기에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이용할 때마다

한 시간씩 무료주차 혜택이 주어져

총 3시간 무료주차 가능.

 

공간까지 넉넉해 너무나 좋은 것!

 

 

 

 

서울여행은 어딜 가나 주차전쟁인데

아주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어요.

 

 

 

 

 

 

 

 

 

 

 

 

 

종합권으로는

지하 아쿠아플라넷과 전망대,

그리고 전망대에 있는 63 아트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데요.

 

지금 63 아트 미술관에는

<맥스달튼, 영화의 순간들> 이

전시 중입니다.

 


이왕 가는 길이니 각각 예매하기보다

종합권을 예매해

싹 둘러보고 오는 편이

가성비가 좋겠지요.

 

 

 

 

 

 

지하 아쿠아리움 입구에

음식점도 있고요.

아쿠아리움의 규모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에요.

 

아쿠아리움 좀 다녀본 아이라

시시해할 줄 알았는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즐겁게 돌아다녔습니다.

 


아이가 즐겨보는 옥토넛 소품들로

수족관이 꾸며져 있어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아마존 물고기

너무 크고 무시무시했어요.

 

얼굴도 철갑을 두른 듯 시커멓고
숭악해.

귀여운 맛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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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넛 스탬프 북을

입구에서 자판기로 3000원에

구입할 수 있어요.
스탬프를 다 찍으면

마지막 기념품 샵에서

옥토넛 카드를 한 장 선물로 줍니다.


 

 

해파리 구역은 신비롭고

한참 쳐다보고 있어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몽환적이야.



 

 

스스로 돌아다니며 스템프를 찍는 아이,
구입해 주길 잘했네요.


 

 

눈빛을 교환하면 행운이 온다는 

거북이.

 

 

 

 

뒤뚱뒤뚱 펭귄은 언제나 귀여워.

 

 

 

 

함께 즐거워지는

가오리의 미소.

 

 

 


매시간 30분마다 펼쳐지는
인어공주들의 화려한 수중공연.
스토리도 있어 아이들이 집중할 만해요.


 

 

빨대처럼 꽂혀 꿀렁이던 아이들.

누가 누굴 구경하고 있는 건지.

 

 

 

 

이렇게 한 시간 정도를 둘러보고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귀가 먹먹해지는가 싶더니

어느새 60층.

 

야경을 노리고 간 것이라

타이밍이 딱 좋았네요.

 

 

 

 

 

너무 멋진 우리나라 수도의 밤.
매력이 철철 넘쳐흘러.

 

I seoul you

 

 

인정.



 

긴 긴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가 볼만한 곳.

밤이고 낮이고 좋은
63 빌딩 아쿠아리움 그리고 전망대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