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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여행

여수숙소, 아낌없이 다 주는 여수 라마다 호텔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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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으로 두 번째 여수 방문.
2년 전 여수행은 비와 함께였는데
이번 여행은 다니는 내내
날씨 요정이 함께 했어요.

올해 유치원을 졸업하는 오식이와
정열의 꽃다발을 싣고 달려 봅니다.

이 날은 유치원 졸업식이 있는 날이었는데,
나날이 심각해지는 코로나 덕분에
애석하게도 참석하기 못했답니다.
선생님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게 하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었어요.





찜찜한 마음을 안고 떠나는 여행,
날씨가 좋아 기분은 최고였던 우리!
마스크를 뒤집어쓰고 고고!




멀리 2년 전에 타 본
여수 해상 케이블카가 보입니다.


이번 여행은
여수 찍고 순천 찍고 전주 찍고 복귀.
아주 바쁜 일정이 예상됩니다.

첫날 묵은 숙소는
여수 라마다 프라자 호텔.

전체적으로 너무나 만족스러워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라마다 프라자 여수

전남 여수시 돌산읍 강남로 11.
061) 642-0000
짚트랙/카페/편의점/온수풀


1층 로비에 카페와 편의점이 있어
이용이 편리했어요.
편의점에 자가진단 키트가 있어
2개 장만했습니다.
1개 6,000원, 아직 너무 비싼 키트.


호텔 꼭대기 층에
짚트랙 타는 곳이 있더라고요.

작지만 온수풀이 있는데,
다음 여행에는 노려보마
다짐했답니다.

배정받은 방으로 고고.

우선 저희는 룸과 2인조식 그리고
크루즈 or 샴페인 선택
패키지를 결제했어요.
평일이라 10만 원대 예약 가능.


퇴실 시간 1시간 무료 연장,
1인 추가 요금 또한 무료로 진행!
체크인부터 기분이 좋은
호텔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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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베드와 싱글베드가 나란히
놓여있어요.
둘을 붙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묵직하여 포기.

거울, 책상, TV, 스타일러!
스타일러를 여수에서 이용해 봅니다!


작은 냉장고에 웰컴 생수 3병.
조리를 할 수는 없지만,
과일을 씻어 먹는 정도는 가능해요.

휴대전화 충전기 구비.

스타일러도 한 번 돌려 보고요.

욕실도 아주 깔끔해요.
샤워 부스가 따로 설치되어 있답니다.


어메니티 좋아요.
샴푸/린스/샤워젤/비누/칫솔 등
1박만 하고 퇴실하기 아까울 지경.



호텔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은 누가 봐도 여수.


객실에서 밤 뷰.

객실에서 낮 뷰.

함께 여행 중인 오식이의 졸업 꽃다발,
정열의 비누 장미 50송이.

체크아웃을 앞두고
어디로 돌아다녀볼까
연구 중인 팔살 남자.


편안하고 편리하게 쉬었다 온
여수 라마다 프라자 호텔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