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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여행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 <포천 국립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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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그래도 아직 한 낮의 햇님은

뜨겁습니다.

 

 

우리 셋,

서방님의 남은 연가를 이용하여

포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은근히 볼 게 많았던

포천이었습니다.

 

국립수목원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일요일/월요일 휴무
1월1일/설,추석연휴 휴원

매일 09:00-18:00
어른 1,000원/미취학 무료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선정된

포천 국립 수목원 둘러 보실까요?

 

서울에서 한시간 남짓 걸려

갈 수 있는 이 곳!

 

공기의 질이 다름,

사진으로도 느껴지시나요?

 

마스크를 끼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짜증나는 하루 였어요.

  

태풍에 쓰러진 나무도,

쓰러진 나무 그대로 

공부가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하늘까지 닿을 것 같은

키다리 나무.

 

 

너무나 멋진 온실!

그러나 코로나 여파로

입장할 수 없었답니다.

 

 

날씨 참 멋지다!

 

아, 싱그럽다.

 

빨간머리 앤이 거닐던 

낭만적인 숲 길 같아요. 

 

벌러덩 눕고 싶은

나무그늘 아래.

 

우리 야생화 전시회!

운 좋게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가서

이렇게 가서

이렇게 이렇게 가면은,

 

앙증맞고 짧은 손가락.

 

아, 여기가 여기구나.

엄마, 여기가 여기야.

알겠지?

 

엄마, 이쪽으로 가면은

엄마가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는 곳이 나와.

 

짜잔!

 

 

귀곡산장 느낌 나나요?

이래봬도 야외 테이블이 있는

호수뷰 카페랍니다.

 

 

물가에 오리가 동동 떠다니고,

바람이 솔솔 불어오며,

피톤치드 마저 가득했던

 

포천 국립 수목원

둘러 본 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