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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여행

걷기좋은 길, 문경새재 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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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문경새재도립공원에 나들이

다녀온 이야기,
풀어봅니다.

 

 

평일 시간을 내어 다녀오니

주차장도 한가하고

이 세상 모든 것이 여유로운 느낌.

 

몇군데로 나뉘어진 주차장이

주말에는 가득히 들어차겠지요 . 

 

먹거리 마실거리 볼거리가 

충만한 힐링 문경새재.

 

주차비 2,000원 외에

별도의 입장료는 받고있지 않아요.

 

과거시험 길,

선비들 처럼 문경새재를 걸어 보아요. 

 

 

문경새재로 가는 길 인근에 

문경온천이 있어 문경에도

온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주차장 옆으로

유스호스텔이 있습니다.

 

당일 여행, 산책겸 다녀 온 것인데

지도로 보니 우리는 정말

겉만 핥고 나왔구나 싶습니다.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편도 어른 1,000원/어린이 500원.

 

이 미니미니한 버스를 타고

5분 정도 달려,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 앞에 하차.

 

 

미니버스의 내려가는 표는

내린 곳에서 다시 구입해야 해요.

 

저희는 올라갈 땐 버스를 타고

내려올땐 걸어서 산책을 했어요.

 

오픈 세트장은 2,000원의

입장료를 따로 받고 있는데,

그나마 촬영이 있는 곳은

관람이 제한됩니다.

 

 

 

 

혜국사는 언덕을 따라 2km를

더 가야 해요.

 

아이가 있어 힘들것 같아

오늘은 패쓰.

 

 

옛 어르신들의 비석이

줄을 지어 서 있습니다.

 

세월의 흔적.

 

이 작고 힘 없던 나라에도

역사가 있고,

 

과거를 따라오다 보면

오늘이 나온다는 사실에

감동이 있어요.  

 

 

내려 오는 길 한쪽은

잔디밭이 펼쳐지고

한 쪽은 시냇물이 흐릅니다.

 

잔디밭 중간중간 뱀조심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이 

옛길박물관 입니다.

 

지금은 사근도형지안

공개하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6세까지 무료/어른 1,000원.

문경시민 500원. 

 

 

 

아리랑 일만 수를 서예로

담아놓은 수 많은 작품들.

 

노랫말이 10,068수 이고

참여한 작가가 120명이며

7,000장의 한지에

500일 동안 기록했다고 합니다.

 

사근도는 조선시대 경상도

함양의 사근역을 중심으로 한

역도로, 본역은 사근역이며

속역이 14개 였다고 합니다.

 

형지안은 역참에 소속된

역리 역노비 등의 역인을

관리하기 위해 호적과 별도로

작성한 장부이며,

 

사근도형지안은 1747년(영조23년)에

작성되었고, 역인 전체를 본관 거주지

신분 연령 신분 별로

분류하였다고 합니다.

 

박물관은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큰 규모는 아니지만

교육적인 좋은 전시였습니다.

 

 

경북 가볼만한 곳

문경새재 알려 드리며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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