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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명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왔습니다. 오며가며 종종 들르는 곳 입니다. 딱히 득템을 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돌아 본 적도 없고, 그렇습니다. 도심에 있는 아울렛이라 사람도 많고, 커피숍, 밥집도 많습니다.
지하철1호선, KTX 광명역 에서 걸어 갈 수 있습니다. 아울렛 옆에 이케아 가 파랗게 있고, 맞은 편에 코스트코 가 있으며, 대학병원 도 공사 중이라 그것 마저 완공 된다면, 아마도 교통대란이 예상됩니다. 그나마 오늘은 코스트코가 쉬는 날이라 조금 한산한 느낌 입니다. 날씨는 정말 화창했습니다. 전 날 비가 왔고, 봄바람 덕분에 미세먼지 들이 훨훨 날아가고 없습니다. 얼마만에 보는 파란 하늘 입니까?
아드리 레인부츠 를 얻어 왔습니다. 아드리 고모마마께오서 함께 하셨습니다.
이미 봐 둔 것이 있으셔서 돌아 볼 필요도 없었습니다. 아드리는 5살, 키105cm, 몸무게16kg 입니다.
현재 운동화를 넉넉하게 170mm 신고 있어서 장화는 180mm를 생각하고 갔는데, 180mm 는 너무나 큰 것 입니다.
그래서 170mm 로 데려 왔습니다. 깔창이 하나 여분으로 들어있어서, 조금 크다 싶으면 하나 더 깔고 신으라고 하십니다.
굿 아이디어 입니다.노랑 곰돌이 얼굴이 귀엽습니다. 핑크핑크도 있었지만, 우린 아드리 니까 블루로 했습니다. 비 옷은 핑크입니다. 눈에 잘 띄어야 하니까 말입니다.
39,000원이 정가인 것 같은데, 왜 39,000원을 다 받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울렛인데 말 입니다. 참 이상합니다.
좋은 고무 썼다고 해서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고카(고모카드) 인 것 입니다. 고무라서 무거울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어린이 물건이라 무겁게 만들진 않았습니다. 디자인 아주 귀엽습니다. 아이들 눈길을 사로잡게 생겼습니다. 알록달록 합니다. 애미눈도 같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장마철 걱정을 덜었습니다. 어차피 쑥쑥 크는 나이라 몸에 맞게 입히고, 발에 맞게 신기고 싶습니다. 어린이도 달랑 하나 뿐 인 것 입니다. 애국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돈이 없습니다.
일단 예쁘게 잘 맞습니다. 애미 눈이 다른 곳으로 잠시 돌아간 사이 피카츄 인형을 득템 하신 아드리 입니다.
이것 또한 고카(고모카드)지만, 애미는 속이 상합니다. 뭐 이런 걸 다 사고 그런답니까.
자꾸 전기 쏘지 마십시오.
오늘도 아드리 고모마마는 이 구역 조카바보로 임명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장마철 어린이 부츠, 장화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며, 오늘의포스팅 아드리애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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