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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여행

강원도 정선여행<아라리촌/아리랑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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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셋, 강원도 여행이 좋습니다.
강원도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양파처럼 까도까도 또 나와요.
산도있고 바다도 있고, 강도있고 레져와 힐링이 동시에 가능한 곳 강원도 애정해요.

정선 아리랑시장(5일장)에서 멀지 않은 아라리촌을 둘러 보세요.
무료개방입니다. 

옆에 함께있는 아리랑 박물관은 관람료가 2,000원인데 월요일이 휴관이예요.

우리 셋 갔던날이 하필 월요일이라 본의 아니게 문전박대를 당하고 옵니다. 




아라리촌은 매일 09:00-18:00시 까지 개관하고, 입장은 17:00 시 까지로 제한하고 있어요. 정문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카페도 있어요. 시에서 운영하는 곳 같은데 아이스크림이 있다기에 들어갔으나, 소프트아이스크림 종류가 아니예요. 영업용 냉장고에 쮸쮸바가 두개 남아있더라고요. 어쩐지 손님이 아무도 없었어.

양을 키우고 있어요. 1,000원을 받는 양모이 체험도 있고요. 밥 챙겨주시는 이모님 목소리를 듣고 집 안에 있던 양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신기했어요. 목소리를 알아 듣는거죠. 사람이 늘 지키고 있는 것은 아니고 1,000원을 자진해서 넣는 돈통이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땐 지푸라기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서방이 500원만 넣었다고. 이 사람 참.


이 곳이 바로 손님이 1도 없던 카페.
씹을 것을 가져다 놔야 손님이 오지 않겠어요? 

이곳이 바로 월요일 휴관이라 못 들어간 아리랑 박물관이예요. 매일 10:00-18:00시 까지 개관합니다. 이곳은 아라리 촌과 연결 되어 있어요. 아이와 함께 둘러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강원도 정선 여행 계획표에 아리랑 박물관이 끼어 있다면 월요일은 피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