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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예술

안산 무료전시, 경기도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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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우리셋 어떤 주말,


안산에 있다는

화랑호수 유원지에 들렀는데요.

뜻밖에 미술관이 함께 있어서

일석이조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지요.

 


큰 추위가 없던 청명한 날.



지하철 4호선/수인분당선/서해선

초지역에서 도보 15분.

 

 


1,2,3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

자가용도 주차 걱정없어요.


안산 화랑호수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화랑유원지







호수를 돌아보기에 앞서

미술관에 방문했는데,
마침 무료전시 중이었어요.

 

우리 무료 좋아해.

 

 

 

1,2층으로 이루어진 전시관.

무료지만 데스크에서

표를 발권받아야 하고요.

 

그런 다음 여유롭게 관람시작.




 

돈 들이지 않고 작품감상,
동네사람 부러워요.






경건한 마음으로 형형색색 종이에

시를 필사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네요.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이런 아이들 작품

다른 데서도 많이 봤다면서.

 

 

 

붉은색은 열정과 정열의

상징이기도 하면서
불안한 컬러이기도 해요.


강아지의 제목이 붙은

빨간 그림이 상징적이면서

불길한 기분입니다.



 

사진촬영은 가능하지만

동영상 촬영은 금지되고  있다고

안내받았어요.

 


사실 사진을 찍는 것도 왠지

작품을 훔쳐오는 것 같아

조심스럽긴 하죠.


1층에 카페와 샵이 있고요.
산책과 전시를 한 번에,
안산 화랑 호수 그리고

경기도 미술관.



 

무료전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