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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쇼핑

어린이 방한화/어그키즈 패딩부츠 클래식 맥시 숏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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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월동준비 하셨나요?
저희 집 초등학생은
이제 2학년 끝물이네요.

 
겨울옷을 꺼내 보니 작아져서
못 입게 된 것들이 많아요.

올 겨울 롱패딩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입어보고
인터넷가로 주문했어요.

키가 132cm정도 돼서
참 애매하지만
140은 이미 꽉 끼는 느낌이고
150,155 해야 겠더라고요.

올해 아들내미 롱패딩은
노스페이스 150으로 픽✔️


 
 
 
그리고 두 번째로 어그 부츠.
어그는 키즈라인도 비싸서
눈독만 들이다가 애용하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싸게 나온 물건으로 득템 했어요.


2주간의 기다림 끝에 받아버린
요 녀석.
 
 
 

해외배송은 오래 걸리기도 하고,
사이즈, 컬러 미스가 있나 없나
확인될 때까지 심장이 벌렁벌렁
긴장을 늦출 수가 없어요.



 

 
뚜둔,
먼저 라벨확인✔️
와우, 역시나 정확한 배송
감사합니다.
 

운동화를 넉넉하게
220으로 신고 있기 때문에,
털 달린 어그는 그보다 더 넉넉한

225로 주문했거든요.

 
너무 크면 어쩌나 고민하다가
양말을 두 개 신기는 한이 있더라도
약간 큰 게 낫지 싶어서

미국 사이즈 4로 주문했는데
참 잘했어요.


일단 너무 귀여워요.
투박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그 또한 귀여움 인 것을.

 
퉁실퉁실 곰발바닥.


 
 
어른사이즈도 있어서
엄마랑 커플로 신어도 예쁘겠어요.
그렇지만 저는 작년에 신던 걸로
올해까지 버티기로 했습니다.

아껴야 잘 살지요.
이미 틀렸지만.


 

 
 
포장도 꼼꼼하게,
마음에 들어요.
분리수거가 늘었지만 그래도 좋아.


 
별 볼일 없는 뒤태 같지만,
박음질이 예사롭지 않아요.
굽도 높아요.



 
 
바닥과 속을 들여다봐야
어그인지 알 수 있는 구조.

 
겉에 로고 하나쯤 박아 주셨어도
좋았을 뻔했지만,
티 내지 않아도 딱 고급진 것.


 
 
UGG UGG UGG



 
 
털도 수북이 자리 잡고 있어요.
관리가 수월할 것 같은 패딩 어그부츠.



 
 
드디어 개시!
너무 귀여운 발통.
 
아이도 마음에 딱 들어
이것만 신고 다니네요.

 

 
 

 
패딩소재라 신고 나서
물티슈로 쓱쓱 닦아주고
피톤치드 한 번씩 칙칙 뿌려주면
관리 끝.

 
 

 
 
아이들 겨울 슈즈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