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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쇼핑

아토팜<어린이썬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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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입니다. 벌써 한 낮 햇살이 뜨거워졌습니다. 어린이의 여린 피부를 보호해 줄 썬크림이 필요합니다. 애미는 어린이 썬크림을 보통 여름 한계절에만 사용하는 편이어서 해마다 새로 장만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유행인가 봅니다. 무식한 애미는 또 무기자차 유기자차 도대체 그것이 무슨 말인지 검색 들어갑니다. 먼저 무기자차란 피부속에서 자외선을 분해 시키는 유기자차와는 달리 피부에 얇은 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내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 방식을 말합니다.  이는 피부에 자극이 적어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대신 꼼꼼한 이중 세안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로 유기자차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 화학적인 방법으로 자외선을 흡수시켜 피부가 빛에 닿는 것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발림성이 좋고 흡수력도 높은 편이지만  피부에 자극을 주고 30분 후 부터 차단 효과가 발생합니다. 세번째로 혼합자차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성분을 배합해 나온 자외선 차단제로 무기자차의 지속력과 유기자차의 발림성을 적절히 배합한 대신 민감성 피부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충 봐도 무기자차 제품이 좋다는 말 같습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리하여 아토팜 야외놀이 선스틱과 아토팜 마일드 클렌징 워터를 함께 주문해 보았습니다. 타요 선스틱인데 로기기 그려져 있어 아드리가 조금 실망했습니다. 타요 선스틱은 SPF50+ PA++++ 입니다. 여기서 또 짚고 넘어갈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자외선 차단지수를 말합니다. 이 값이 높을 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도 높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PA는 Protection Grade of UVA의 약자로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 A를 차단해 주며 + 가 많을수록 차단효과가 크겠습니다. 타요 선 스틱 SPF가 50 이고 PA 더하기가 4개나 붙어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여름에 쓰기 좋은 수딩젤 로션 샘플을 몇 개 같이 보내 주셨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선스틱이라 바를때 손에 묻힐 일이 없어 깔끔하고 좋습니다. 로션처럼 꼼꼼하게 발라주기엔 조금 무리가 있겠습니다. 백탁이 아주 없진 않지만 몹쓸 정도는 아닙니다. 립밤 처럼 아래 손잡이 부분을 돌리면 스틱이 위로 조금씩 올라와 주는 방식입니다. 외출 시 얼굴과 팔에 쓱쓱 발라 주고 있습니다. 끈적임이 없고 보송보송 해서 덧 바르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휴대하기 또한 간편 합니다. 100%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이라고 하니 믿고 올 여름 내내 사용해 볼 참 입니다.

최소 외출 30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안전성을 강화한 아토팜 마일드 클렌징 워터는 물로 따로 씻어낼 필요가 없는 세정제 입니다. 정말 신박합니다. 피부에 자극이 적은 약산성 클렌징 워터로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세정해 주고 특허 세라마이드와 글리세린이 촉촉하게 피부를 진정시켜 줍니다. 향이 거의 없고 샤워 전 손수건 등에 묻혀 얼굴을 한번 씩 닦아내 주고 있습니다.

건강한 피부 pH는 4.5~6.5의 약산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로팜 마일드 클렌징 워터는 건강한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제품으로 피부 산성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피부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 해 줍니다. 물로 씻어낼 필요가 없는 제품이기에 외출 시 씻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좋겠습니다.  올 여름 아드리의 피부를 하얗고 건강하게 지켜 줄 아토팜 두 제품 추천 드리며 오늘의 포스팅 아드리애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