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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여행

강원도 여행, 레고랜드 주변 호텔 <춘천더잭슨나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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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방문으로

숙박하게 된 잭슨 나인스 호텔은

우리 가족 두 번째 방문이에요.


처음 갔을 때 가성비와 조식에 반해

기억에 남아있어 이번에도

주저 없이 예약한 숙소이지요.

그런데 이번엔 건물 옆이

공사 중인 데다,
축구장 쪽으로 방을 배정받아

밤에도 좀 시끄러웠네요.
지난번엔 조용했었는데.

 

 

 

하루 묵어가기 좋은 사이즈.
캐리어 펼쳐놓기가 불편해서
좀 더 큰방으로 예약할걸

잘못했나 싶었습니다.

 

 

 

이곳은 원래

라마다 호텔이었던 것 같아요.
침구와 수건에 라마다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온돌룸이 있어 어린 아가들이
함께 하기에도 좋아요.

호텔 앞에 공지천 공원이 있어

식사 전 후 산책도 할 수 있지요.

 

 

무엇보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레고랜드와 가까운 위치에 있고

그래서인지 레고랜드의

공식 파트너 호텔이라고 하네요.

 

 

 

 

 

조식 가격이 조금씩 올라 서운했는데,
웰컴 드링크에 신경을 쓰셨네요.
어린이 주스와 트레비가 더해졌어요.
전엔 물만 있었거든요.

 

 

 

 

속초에서 2박을 하고 넘어오니

이미 저녁시간,

다음날 레고랜드 일정이 있어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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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더 킹.

 

피곤해서 조식을 못 먹겠다 싶었는데

왠일로 어린이도 일찍 일어나

밥을 먹겠다네요.

 

놀이공원 가려면

밥을 든든하게 먹어야지요!.

 

 

이번에도 조식은 현장 결제.
조금씩 가격이 올라
투숙객 할인으로

성인 2만 원/어린이 15,000원.

 

 

 


잠이 덜 깬 어린이가

많이 못 먹어서 섭섭했지만

짝꿍이랑 저는 배부르게 먹었어요.

 

 

쌀국수랑 연어 때문에

이 집 조식을 꼭 먹고 싶거든요.


 

지금 보니 저것도 먹어볼걸

싶은 메뉴가 많이 보이네요.

 

 

연어랑 쌀국수만

몇 번씩 퍼다 드신 우리.

 

 

 

 

 

 

지난번엔 할인가 만원 대여서

너무 좋았는데,
이제 가격도 올랐고
이번엔 방도 시끄러웠어서
다음에 또 올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가성비 호텔인 건

변함이 없습니다!

 

이제 레고랜드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