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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여행

과학이랑 놀자! <광명 에디슨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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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 과학 놀이터가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답니다.

 

뮤지엄이라고 해서 다녀왔는데,

키즈카페에서 실컷 놀고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코로나로 키즈카페와 이별한 지 오래된

아이는 신이나서 훨훨 날아갔지요.

 

 

국가운영기관인 줄 알았는데,

사립과학관이었던

에디슨 뮤지엄.

 

도심형 다목적 과학문화 체험시설.

주변에 이런 공간 있으면 너무 좋겠지만

입장료가 조금 사악한 기분.

저만 그런 건가요?

 

 

광명 에디슨 뮤지엄

경기 광명시 일직로 12번 길 24.
<클래시아 3층>

1호선 광명역 1번 출구에서 780m.
네이버 예약으로 시간당 15팀 선착순.

입장권
어린이 18,000원/성인 7000원.
건물 내 주차 시 2시간 무료 이용.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갔어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요.

 

 1층에 내려서 엘리베이터를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답니다.

 

 

일요일 오후 2시.

체크인할 때 받은 안내문과 카드.

 

퇴장할 때 카드 반납!

 

 

이제 마스크/손 소독/열체크

3종 세트는 기본이죠!

 

 

입장하자마자 알록달록

아이들의 상상력이 체험으로 이어집니다.

 

 

빛 체험관/소리 체험관

영상 체험관/창의융합 체험관

상상놀이터

총 5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있답니다.

 

 

에디슨을 모르고 간 7세 아이에게

이론이 조금 어려웠지만,

덕분에 에디슨이라는 인물이

궁금해지기도 한 시간이었어요.

 

선생님과 함께 하는 전기체험,

아이들의 놀라운 집중력.

 

체험위주의 시설이다 보니

손이 가는 부분이 많아요.

 

틈틈이 손 세척!

 

시간당 예약자를 정해놓고

받고 있어, 붐비지 않고

이것저것 체험의 기회가

많아 여유로웠네요.

 

물론 코로나로 중단 중인 체험도

있었답니다.

 

신기한 전시품이 많아

따라다니는 엄마, 아빠도

흥미로운 관람이었습니다.

 

에어바운스에서도 실컷 놀았지요.

이제 내년이면 8세가 되어

이런 놀이터가 시시해지겠어요.

 

 

 

전기자동차 운전은 게임 같아요.

아빠가 더 좋아하며

두 판 하더라고요.

 

직원분들이 안내를 잘해주셔서

체험에 어려운 부분은 없었어요.

 

놀아보니,

한 번쯤 다녀올만한 곳이었답니다.

에디슨을 공부하고 갔더라면

아이의 시선이 조금 달랐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2시간 꽉 채워 놀고 나왔어요.

주차 시간 5분 초과되어

주차비 500원 더 지불하고 나온

슬픈 이야기.

 

광명 아브뉴프랑, 이케아,

롯데아울렛, 코스트코와

놀랍도록 가까운 위치.

 

지하철역에서도 가까워 접근성도 좋

에디슨 뮤지엄

놀러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