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아트센터에 가다<용인볼거리/백남준 미디어'n'미데아>

백 남준 Who is he?

193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과 홍콩에서 중학교를, 일본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했다.

1956년 독일에서 유럽철학과 현대음악을 공부, 급진적 퍼포먼스 예술을 펼친다.

1964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비디오를 사용한 작품활동 전개.

2006년 마이애미에서 타개할 때까지 예술을 멈추지 않은 아주 특별한 천재이자 가장 현대적인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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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위치한 백남준 아트센터를

돌아 보았습니다. 

아직 아이가 이해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그건 어른도 마찬가지예요.

현재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한번쯤 가볼 만한 장소입니다.

실제로 건축 자체가 예술입니다.

2001년 작가 백남준과 경기도가 

함께 아트센터 건립을 논의하기 시작해,

생전에 본인의 이름을 딴 

이 아트센터를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

이라고 명명하며, 

2008년 10월 개관했습니다.

매일 10:00 - 18:00

월요일 휴무.

매년1월1일/설날/추석 휴무.

관람료 무료.

주차 1시간 1,000원(만차시 반대편 주차장 이용가능/시간제한 없이 2,000원.)

  

 

무료로 개관하고 있지만, 

안내 데스크에서 입장권을 

발급받아야만 합니다.

작품해설집이 있어 

참고 하시면 좋겠어요.

 예술을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난해합니다. 

일단 아이는 티비로 로봇을

 만들어 놨다고 좋아해요. 

바라코 서 있다가 로보트 

도대체 언제 움직이는 거냐고.

1전시관과 2전시관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전시, 교육, 행사에 관한 내용을

 확인 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1층 로비에 위치한 아트숍>

 

《백남준 미디어 'n'미데아》

 

《백남준 미디어 'n'미데아》

 

군더더기 없이 넓고 쾌적한 실내 인테리어.

 

실내와 야외에 걸쳐있는 카페테리아.

 

아트센터 뒷 쪽에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요.

 작은 동산을 넘어가면 

바로 나오기는 하는데, 

어린이 박물관이 주말에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고싶다고 막 들어 갈 수 없어요. 

함께 둘러보기엔 딱 좋은 

코스이기도 해서, 

이왕 가실거라면 

어린이 박물관을 예약하시고,

무료로 개방되고 있는 

백남준 아트센터도 함께 

둘러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희는 박물관 예약을 하지않고

 괜히 저기를 넘어갔다가 

아들이 어린이박물관에 가겠다고

 난리를 쳐서 난감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