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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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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홀케이크 추천/네가지 맛 케이크를 한번에 '마이투썸하트' 어린이가 있는 집은 주기적으로 생일 파티를 해야 해요. 유치원 잘 다녀와서는 느닷없이 '오늘 생일이 하고 싶은데.' 막 이래. 가벼운 마음으로 빵집에 들렀다가 케이크를 낚아 오기도 하고요. 케이크는 생일날 먹는 거라고 몇 번 말해 줬더니, 정작 제가 먹고 싶은 날에 생일도 아니면서 왠 먹냐며 잔소리를 하지 뭐예요. 그래서 그냥 가끔 서로 먹고 싶을 때 사다 먹어요. 이제 투썸 케이크도 신메뉴가 아니고선 거의 다 먹어 본 것 같네요. 오늘은 네 가지 맛 케이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를 소개해 드려요. 투썸 케이크는 사이즈가 그리 큰 편은 아닌데 속이 꽉 차서 그런지 무게감이 있답니다. 퀸즈캐롯 레드벨벳 고구마 밀크 생크림 모어댄 쿠키앤크림 네 가지 조합의 신메뉴 마이투썸하트 레드벨벳 붉은 컬러의 레드벨..
코로나19, 카페투어:투썸플레이스:퀸즈캐롯케이크 우리들의 잃어버린 봄 날을 찾아서, 꽃놀이 멀리 갈 필요있나요? 내 마음이 천국인데, 꽃 놀이가 대수냐. 아미타불아멘옴 나는 스트레스 받지 아니한다. 지금은 스테로이드 주간. 스트레스성 피부병 난리 중, 오식이 고모마마께오서 위로방문을 오셨어요. 난리중에 서방님은 주말근무 GO. 왠지 신나 보이는건 기분 탓. 우리 함께 꽃을 보며 명상을 해요. 방해받지 않는곳을 찾아가 앉아요. 엄지와 검지를 동그랗게 맞잡고, 자, 입으로는 소리를 내며, 옴- 하세요. 어머니, 움-아니고 옴- 그리고 커피 한사발 하러 갑니다. 오늘은 투썸, 너로 정했다. 오식이 고모마마께오서 어려운걸음 하셨기에, 커피를 사드리려 했는데, 오식이가 케익 한판을 골랐어요. 한조각 먹으라고, 이 JASIK 아. 야심차게 꺼냈던 카드를 도로 집..
아버지교육/행복한 아이/우리아이 자존감을 높여주는 '아빠'/2020년도 유치원 입학하기 저희집 서방님이 어린이집에서 마련한 '아버지 교육'을 경청하고 왔네요. 평일 퇴근 후 가야하는 시간이라 애매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안간다고 합니다. 결국 한달 용돈 10만원 인상으로 합의를 봅니다. 그 누구도 아닌 아이아빠 자신을 위한 시간이라고 설득을 해 보았지만, 본인은 현재 너무나 아빠행실을 올바로 하고 있는 중이라며 콧방귀를 뀌시더니 돈 10만원에 호로록 넘어가는 30대 후반의 우리집 어른 남자. 2시간 남짓한 교육을 듣고 원장님께오서 준비하신 후라이팬 선물과 육아도서를 바리바리 들고 왔어요. 말은 안하지만 뭔가 느끼고 온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왜 아버지 교육 선물이 후라이팬이냐고 궁시렁 거리면서, 투썸플레이스에 들러 티라미수 케이크를 짜잔 사왔지 뭐예요. 그리고 중간중간 말 합니다. 아이가 이럴..
신도림 디큐브시티 속 맛집과 카페<포베이/투썸 플레이스> 서울 지하철 1호선, 2호선이 사이좋게 만나는 이곳 신도림 참 복잡하죠. 지옥철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말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가끔 나갈 일이 있을때마다 신도림 도착 즉시 디큐브시티에 들어가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집으로 고고합니다. 밖에 돌아다니지 않아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왠지 그들에게 내 존재가 걸리적 거릴 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 그래도 괜찮아요. 디큐브에 모든것이 있어요. 내 집 빼고 다 있어요. 밖에서 먹는 모든 음식이 맛이 있듯이 디큐브 시티에도 맛집이 참 많아요. 그 중에 제가 자주 찾는 두 곳,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베이 그리고 투썸 플레이스. 프렌차이즈는 음식맛이 어느 지점을 가나 기본 이상은 되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쌀국수를 좋아해요. 특히 해산물이 잔뜩 들어간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