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주여행

(3)
원주 뮤지엄산에 취하다.<강원도볼거리/원주볼거리> 우리 셋,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길 숲 속에 숨어 있는 에 가다. 노출콘크리트 건축의 대가 안도타다오의 작품을 이렇게 박물관으로 만나 봅니다. 숲 속 오솔길을 시작으로 하고 미술관과 박물관, 판화공방과 실외 돌무덤을 끝으로 한 뮤지엄산을 천천히 둘러 봅니다. 이 곳은 평일 낮인데도 주차장이 자동차로 가득한 강원도의 명소예요. 현재 전시중인 는 2019.3.22 - 2019.8.25. 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입장권은 뮤지엄권과 제임스터렐권 그리고 명상권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가격은 각각 성인기준 18,000원/28,000원/28,000원. 초.중.고등학생은 10,000원/18,000원/18,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제임스터렐관과 명상관은 미취학아동 입장에 제약이 있어 저희는 뮤지엄권 성인 2명을 ..
강원도여행/강원도 펜션<앤글래스펜션/유알풀빌라> 원주여행에서 하룻밤 쉬어 온 앤글래스 리조트 펜션을 소개합니다. 소나무가 우거진 숲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프라이빗하고 예술적인 힐링펜션 N-글래스 펜션은 모두 다섯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섯동 어디에 묵더라도 수영장 앤 소나무뷰 되시겠습니다. 수영장을 기점으로 보이는 각도에 따라 2°동 18°동 32°동 37°동 52°동으로 이름지어져있고 저희는 52°동에 입실 했습니다. 동이 다섯개 뿐이라 조금더 특별한 것 같습니다. 건축가가 직접 설계하고 지었다는 이 곳, 산 속의 멋진 풀빌라 앤글래스의 5월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물놀이 성수기가 아닌 지금이 고즈넉하고 조용한 오후를 즐기기에는 더 없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적당히 깊은 물과 아주 낮은 물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함께 물놀이 하..
강원도여행<원주레일바이크> 5월부터 폭염이랍니다. 6월이 무섭습니다. 이번에는 강원도 원주로 떠나봅니다. 오산에서 1시간 반 정도 달려갔어요. 강원도는 참 볼거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여행 날씨 운이 꽝인 우리가족은 왠일로 화창하고 좋은 날씨에 기분이가 좋습니다. 오산댁이 되고서야 파주댁시절 멀어서 와보기 힘들었던 지역도 가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죽기전에 세계일주는 못 해도 전국일주는 할 수 있어야 할텐데요. 오늘의 목적은 원주 레일바이크! 이번에도 평일 휴가를 내고 떠난 우리 셋.레일바이크에 사람이 하나도 없을까봐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우리를 포함해 5가족이나 되었습니다. 적당한 인원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커플도 계셨는데, 오! 할아버지 멋짐 따봉입니다. 간현역, 정말 이런곳에 기차가 섰을까 싶게 작은 역사입니다. 주변상점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