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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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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 명소 <10만평 부지 물향기수목원> 중국에서 황사 쓰나미가 몰려온다고 했던 날씨치곤 초미세먼지가 보통인 날입니다. 오늘은 평일 오전 여유롭게 다녀온 오산의 품격 물향기 수목원을 소개해요. 물향기 수목원 경기 오산시 청학로 211. 1호선 오산대역 2번 출구에서 400m. 매일 09:00-17:00 (1월 1일, 설날, 월요일 휴원) 물향기 수목원은 경기도가 200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 2006년 5월 문을 열었습니다. 사계절, 때에 따라 나무의 잎과 꽃이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이 곳은 미취학 어린이/65세 이상 무료, 어른 1,500원으로 입장료가 저렴해 누구나 부담 없이 드나들 수 있는 오산의 10만 평 부지 정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 식물원 덩굴식물과 유실수 그리고 소나무원까지, 이 정도면 명..
한국전쟁 70주년:오산 죽미령 전투의 기억을 담은 <스미스 평화관> 죽미령 전투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했습니다. 북한군은 계획대로 사흘만에 서울을 점령하고, 남침을 계속 했습니다. 그러나 전쟁 발발 10여일 만인 7월 5일 오산에서 복병을 만나게 됩니다. 예상에 없던 미군이 참전한 것으로 이 사건이 바로 죽미령 전투입니다. 2020년,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70주년 이 뜻깊은 해 7월 5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스미스 평화관을 둘러보았습니다.곁에 있는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하루에 둘러보시면 좋겠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더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개관식 때에는 정문앞에 있는 이 물가에, 아이들이 만든 파란색 배를 띄우는 행사도 계획중이라고 해요.저희도 한 척 만들고 왔답니다. 전쟁이야기-VR체험관 6 · 25전쟁이 발발하자 미 극동사령관 ..
역사,문화 교육의 장:유엔군 초전 기념관에 가다. 유엔군 초전 기념관에 가다. 유엔군 초전 기념관은 6.25전쟁에 참가한 UN군의 희생을 기리는 역사 문화교육의 장소 입니다. 지난 1950년 촉발된 3년여에 걸친 비극적인 전쟁이 우리에게 얼마나 깊은 상처와 슬픔을 안겨주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이 곳. 현재 기념관이 위치하고 있는 오산 죽미령은 1950년 7월 5일 UN군이 첫 전투를 벌인 격전지로, 바로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수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되어 쓰러져 갔습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람료 무료 매주 월요일 휴관 1월1일/설,추석연휴 휴관 매일 09:00-18:00 주소:경기 오산시 경기대로 742. 아이는 실외에 전시되어 있는 탱크와 장갑차, 그리고 전투기에 관심이 더 많았습니다. 이렇게 가까이 보는 일도 흔치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