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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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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갑 프렌차이즈 카페<메가커피> 양이 많아도 너무 많아 가끔 주문하기 고민되는 메가커피. 그런데 날이 추워지니까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한잔 사서 매장에서 먹다가 먹다가, 집에 가져와서 물을 더 부어 물 대신 먹다가 먹다가 잠들기 딱 좋아 마음에 들어 버린 우리동네 카페 메가커피. 그란데 사이즈의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가격이 1500원이라는 놀라운 사실 아시나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2,000원. 아이스는 투샷에 얼음까지 추가되니 500원 정도는 더 지불해야 마땅합니다. 벌써 전국에 700개도 넘는 매장이 생겼대요. 커피 이외 음료와 TEA 그리고 쥬스와 에이드, 스무디 디저트까지, 100가지에 가까운 메뉴가 있더라구요. 아메리카노/카페라떼/카라멜마끼아또/마닐라라떼/민트카페모카/카푸치노/티라미수라떼/카페모카 등등 에 이어 콜드브루 커피도..
도시에 퍼지는 따뜻한<오설록/오설록 티하우스> 어느나라를 가도 나라마다 독특한 차가 하나씩은 있는데 우리나라는 없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우리의 전통 차 문화를 정립하고 싶다. 바로 아모레 퍼시픽의 창업자 고 서성환 회장의 아름다운 집념에서 이 탄생합니다. 천년의 역사를 가졌지만 어느순간 사라져 버린 우리의 차 문화, 비어있던 자리에 이제는 오설록이 단단히 자리 잡고 있네요. 하늘이 배풀어준 자연과 사람의 정성으로만 만들어 낼 수 있는 명차. 자연으로 가꾼 유기농 명차. 한국인의 발효과학 지혜와 정성이 더해져 더 건강해지는 명차. 따뜻한 차 한잔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더 가치있게 이어주는 것 같습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고마운 분께 마음을 담아 전해드릴 만 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던 중에 만남 강남의 오설록 티 하우스. 이 곳 1층에서 수많은 종..
원주카페<유알 스위츠>/프랑스식 수제 디저트 우리 셋, 강원도 원주여행을 갔을 때 유알풀빌라에서 하루 묵었었는데요. 숙소 옆에 멋들어진 잔디광장과 함께 우리에게 쑥 다가온 라는 카페가 있어 소개해드리려고요. 이곳은 프랑스 수제 디저트 카페더군요. 내부가 아주 황홀경이라 저희도 모르게 구경삼아 들어가봤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도 없고, 빵도 없고, 그랬습니다. 100%유기농 우리밀을 사용하신다고 해요. 아이와 늘 함께 하는 우리에게 참 좋은 상점으로 낙찰됩니다. 이런 곳이 꽁꽁 숨어 있다니 안타깝네요. 사실 일부러 찾아 가기엔 조금 외진 곳에 있어요. 이 곳은 원주 오크벨리 에서도 가까워요. 뮤지엄 산도 가깝다는 사실. 곧 원주여행의 명소로 등극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실내가 넓고 쾌적합니다. 카페에서 바로 연결된 넓디넓은 잔디 밭, 매력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