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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카페

원주카페<유알 스위츠>/프랑스식 수제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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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셋, 강원도 원주여행을 갔을 때 유알풀빌라<구. 앤글래스 풀빌라>에서
하루 묵었었는데요.

숙소 옆에 멋들어진 잔디광장과 함께 우리에게 쑥 다가온 <유알 스위츠>라는 카페가 있어 소개해드리려고요.

이곳은 프랑스 수제 디저트 카페더군요.
내부가 아주 황홀경이라
저희도 모르게 구경삼아 들어가봤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도 없고,

빵도 없고, 그랬습니다.

100%유기농 우리밀을 사용하신다고 해요.
아이와 늘 함께 하는
우리에게 참 좋은 상점으로 낙찰됩니다.

이런 곳이 꽁꽁 숨어 있다니 안타깝네요.
사실 일부러 찾아 가기엔
조금 외진 곳에 있어요.


이 곳은 원주 오크벨리 에서도 가까워요.
뮤지엄 산도 가깝다는 사실.
곧 원주여행의 명소로
등극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실내가 넓고 쾌적합니다.

카페에서 바로 연결된 넓디넓은 잔디 밭, 매력있어요.
일부러 찾아가 볼 만 해요.
이 멋진 장소에서
럭셔리한 스몰웨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말 멋있네요!

청포도 에이드를 주문해 봅니다.
빵이 거의 소진되고 없어서,
추천해주신 것 중 하나를 맛 보았네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이름이 하나 같이 넘나 어려운 것.



에이드에 탄산수가 페리에 여서 한번 놀라고,
빵도 바삭하고 맛있어서 두 번 놀랐어요.

수제라 가격대가 조금 높긴 한 거 같아요.
그래도 탄산수가 페리에니까
다 용서되는 분위기입니다.


장서방이 탄산수 매니아 거든요.

빨대보고 마지막으로 또 놀라요. 귀엽고 앙증맞은 하트모양 빨대, 이런 물건은 어디서 장만 하시는지 몹시 궁금합니다. 접시, 포크마저 고급진 이곳 유알 스위츠. 나를 위한 사치를 마구마구 부려보고 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키는 곳.

원주갈 일 있으시면 일부러 꼭 들러보세요. 참말 가슴이 탁 트이고 조용하고 분위기 따봉입니다. 데이트 코스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