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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카페

도시에 퍼지는 따뜻한<오설록/오설록 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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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를 가도 나라마다 독특한 차가 하나씩은 있는데 우리나라는 없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우리의 전통 차 문화를 정립하고 싶다.

바로 아모레 퍼시픽의 창업자 고 서성환 회장의 아름다운 집념에서 <오설록>이 탄생합니다.

천년의 역사를 가졌지만 어느순간 사라져 버린 우리의 차 문화, 비어있던 자리에 이제는 오설록이 단단히 자리 잡고 있네요.

하늘이 배풀어준 자연과 사람의 정성으로만 만들어 낼 수 있는 명차.

자연으로 가꾼 유기농 명차.

한국인의 발효과학 지혜와 정성이 더해져 더 건강해지는 명차.

따뜻한 차 한잔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더 가치있게 이어주는 것 같습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고마운 분께 마음을 담아 전해드릴 만 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던 중에 만남 강남의 오설록 티 하우스.

이 곳 1층에서 수많은 종류를 차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는 블렌디드 티 중 3가지를 골랐어요. 블렌딩은 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차의 잎을 섞거나, 꽃잎 또는 과일, 허브등을 섞어서 만들어 놓은 차를 말해요.

제가 고른 세가지는 바로 이름마저 황홀한 벚꽃향 가득한 올레/햇살언덕/웨딩 그린티 입니다.

10개입이 각 15,000원씩 입니다. 포장비가 4,000원인데 4,000원 할인 행사 중이었어요. 추석전 선물세트 행사를 많이 하고 있네요.

1979년 전통 차 문화정립을 위해 시작된 오설록이 벌써 40주년을 맞이 하였네요. 차 재배지로 거듭나기까지 394,200시간이라는 집념의 시간을 지켜낸 오설록, 존경하고 축하드립니다. 

바쁜 생활 속 <건강한 쉼>을 선물하고 싶은 분께 오설록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