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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여행

후쿠오카 회전 초밥/스시로 오야후코도리점(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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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묵을

호텔 몬토레 라 스루는

체크인 전 1층에서

짐을 보관해 주더라고요.

 

우리처럼 아침 일찍 도착하는

여행객에게 아주 필요한 서비스지요.

 

 

 

마침 출출한 시간,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회전 초밥집 '스시로' 를

찾아 나섭니다.

 

숙소에서 가깝고

워낙 유명한 곳 같아

가보기로 했지요.

 

예약은 구글지도에서

후쿠오카 스시로 검색 후

원하는 지점으로 하면 돼요.

구글지도 완전 편리하고 따봉!

 

 

 

 

한글 무엇?

들어가자마자 자리를 안내받아

예약한 시간보다 빨리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비좁은 좌석.

이런 것도 일본 갬성인가.

 

 

 

직원은 계산할 때만 호출하면 되고,

한글 패드로 앉은자리에서 주문하니

언어의 장벽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스시로

 

 

주문한 음식이 나올 때마다

요란한 음악과 안내방송이 들리고

접시를 후딱후딱 레일에서

구출합니다.

 

 

 

 

가성비는 참 좋았어요.

출발 전부터 샌드위치에

기내식까지 먹은 후라 그런지

많이 먹지 못했지만

 

어쨌거나 한 접시에

1500원짜리부터

2000원대 까지 저렴하게

식사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초밥 퀄리티가

너무 좋아져서 인지

드라마틱한 맛집은 아니었어요.

 

그냥 가성비 좋은

회전 초밥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