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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쇼핑

안전하고 귀여운 어린이 우산 '에버랜드 판다 블루밍 아동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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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팔살 아들은 유치원생까지도
비가 오면 투명한 비닐우산을
왕왕 쓰고 다녔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선물받아 온
비닐우산에 매직으로 그림도 그리고,
가끔 스티커도 붙여서 쓰고 다녔지요.

비가 많이 오면 물이 새고,
가끔 뒤집어지고 재미있었어요.


이제 어엿한 팔살 형님.
학교에 다니고, 장마를 맞아
옳게 만든 우산을 하나
장만해 주었답니다.


아이가 직접 고른 에버랜드
어린이 우산입니다.
유니콘도 있는데 핑크계열이라
판다를 보여줬더니 다행히
더 마음에 든대요.

정가 19,000원.
인터넷가 15,000원대.


손잡이와 우산 꼭대기가 우드로
고급지고 예뻐요.
어린이 우산이라 가볍고,
민트색 컬러도 화사하네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우산이 회전한다 하여 돌려보니
정말 빙글 돌아요.
사정없이 도는 건 아니고요.

묵는 부분도 넓고 야무져서
튼튼해 보입니다.
단추가 아닌 찍찍이.
찍찍이 안쪽에
이름을 쓰는 칸도 있어요.


자동우산 이고요.

펼친 모습.
완전 귀엽지요.

안쪽은 이런모습 이고요.


꼭지가 너무 예뻐서
바닥에 끌고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글세요.


우산 끝부분 마감도 너무 감동적이죠.
비 내리는 하교길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우산을 들고 곁을 지날때마다
뾰족한 우산끝이 늘 신경쓰였는데
아이들 우산은 모두 이렇게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우산이 왔는데 비가 안와요.

아이도 마음에 들어하는
에버랜드 판다 우산.

참 잘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