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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스타벅스 원터 프리퀀시를
꽉 채우는데 성공했습니다.
미션음료 3잔 포함
총 17잔의 커피를 마신자,
스벅 증정품을 받으소서.
올해 준비된 증정품은
다이어리 3종 중 택1 또는
컴포터(패딩 스타일의 블랭킷) 또는
시계 3종 중 택 1.
저는 기본 다이어리로 받았어요.
두꺼운 내지 크리에이티브 노트도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아들이
좋아할 것 같아 탐이나요.
직장인이 아니라 다이어리에
꼼꼼히 쓸 내용은 없지만,
어쩌다보니 몇 년째
스벅 다이어리를 갖게 되네요.
이것도 습관입니다.
인터넷 구입가 33,000원 상당.
스타벅스 하면 떠오르는 그린.
내지 구성은 해마다 비슷해요.
미니 카렌더가 동봉되어 있어요.
마지막 봉투를 꼭 들여다 봐야해요.
커피 1+1 쿠폰 3종이 들어 있거든요.
선물같은 것.
쿠폰은 서방이 커피를 안 마셔서
매번 쓰지도 못하고 아깝게 버리네요.
내년엔 반드시!
쿠폰을 꼭 써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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