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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일상

닌텐도 스위치 OLED 언박싱/닌텐도 스위치 게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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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월의 절반이 지나갔어요.

곧 수능인데 포근하네요.

 

 

오늘은 게임보이 부자의

닌텐도 이야기를 조금 들려 드릴까 해요.

 

작년부터 닌텐도 닌텐도 노래를 부르던

우리 집 서방이 결국

닌텐도를 장만하셨어요.

 

국제전자센터에서 현금가로

2만 원이나 할인을 받았다나 뭐라나,

20년 단골집이 있다며.

입을 확.

 

 

신식 모델이 비싸서 구식모델로 샀다더니

분위기가 무르익자

사실 신식모델 이라며

OLED 라나 뭐라나 신이 나서

술술 불더라고요.

 

 

신식 닌텐도, 얼마나 좋은지  한 번

열어 보기로 해요.

 

 

그 전 모델에 비해 화면이 넓어졌답니다.

OLED 화면이고요.

 

정가 41만 원대.

 

 

 

크고 묵직한 게 조금

좋아 보이긴 하네요.

 

새 건 다 반짝거리고

좋아 보이는 거죠 뭐.

 

 

 

500미리 생수병이랑 크기도 

비교해 보고요.

 

거치대에 꽂아도 보고요.

앞 뒤로 돌려 보고요.

 

패드도 한 번 꺼내 보고요.

 

뒤 편에 있는 검은 버튼을 누르면서

위로 올려야 분리돼요.

 

그러면 두 개의 패드가 되어

2인용 게임을 할 수가 있답니다.

 

본체 뒤편에 거치대가 있어요.

야외에서 세워놓고

2인용 게임이 가능합니다.

 

 

게임기만 있다고 되나요.

게임팩이 있어야 되잖아요.

 

 

 

마리오 카트는 귀한 편이라

중고가 잘 없다고 해요.

 

대신 마리오 오디세이랑 젤다의 전설은

중고로 장만했다네요.

오디세이 중고 3만 원대.

 

게임보이가 아닌 저는

중고인데도 비싼

느낌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마리오 카트를

TV에 연결해 봅니다.

 

50cc가 가장 쉬운 편에 속하고요.

100cc 150cc로 갈수록

속도가 빠르고

어렵답니다.

 

캐릭터도 고를 수 있고,

자동차, 바퀴, 낙하산도

고를 수 있답니다.

 

12명이 즐기는

그랑프리로 게임했을 때

4개의 코스를 돌게 되고,

그렇게 한 게임을 모두 끝냈을 때

20분 정도가 소요돼요.

 

시간이 정말 훅훅 지나가는

기분이었답니다.

 

돈도 먹고, 아이템도 먹고

서로 맞추고 맞히다 보면

한 시간 순삭.

 

저도 모르게 신이 났어요.

한 시간 했는데

한 시간만 더 하자며,

 

덕분에 서방님이 굉장히 

뿌듯해하시는 것.

 

 

 

 

 

7살 아이가 잡고 하기에

큰 편이네요.

 

 

그리고 함께 받아 온 

곰 발바닥은,

 

요렇게 끼워 쓰는 그립이에요.

너무 귀엽지요.

 

밤에 아들 재워놓고

젤다의 전설을 잠시 즐기는

서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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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방이 구입한

액세서리들.

 

 

 

먼저 마리오 카트 할 때 쓴다는

핸들이에요.

 

없어도 될 것 같은데,

 

끼우면 이렇게 돼요.

부앙 부앙

 

그리고 조이콘 그립.

뒤 편에 봉긋한 것이

그립감을 좋게 한다나요.

 

이것이 꼭 필요한가,

그리고 케이스.

아이고,

참 소중한 물건 들이셨네요.

 

 

게임은 재미있지만,

그래도 한숨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플레이스테이션도 1년에 한 번 

온라인 계정을 결제하는데,

닌텐도도 그런 것이 있다고 해요.

 

그것을 결제하였더니

테트리스 외 몇 개의 게임을

무료로 주더래요.

 

하.

테트리스 때문에 참았어요.

 

 

 

마리오 오디세이 중.

 

 

이제 온라인으로

마리오 카트를 즐겨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