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

요즘 경기도 의왕이 핫 하잖아요.

뉴스에 자주 나와서

연예인 느낌 나는 마을이에요.

 

 

 

지난 추석에 서울서 내려오는 길,

한참 오다 보니

한쪽 길에 완전

자동차 사태가 났더라고요.

 

그게 무슨 일인고 하니

바로 의왕에 오픈한

롯데 아울렛 '타임빌라스'

입장객 줄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오픈한 지 몇 주 지나지 않은

시점인 데다 연휴 마지막 날이어서

더욱 난리통이었던 것이었어요.

 

 

그리고 얼마 후,

평일 오전에 들러 본 이곳.

 

무슨 일 있었었나 싶게 한적한

모습이에요.

 

날씨가 최선을 다 한

그런 좋은 하루였습니다.

 

신상이라 어딜 가나 깨끗해요.

 

백운호수와 바라산의 정기를

받아 한적하고 조용했던 이 자리.

 

공사 중인 것도 몰랐는데

어느새 오픈한다며.

 

 

 

아울렛은 시흥/용인으로 다녔었는데

이제 의왕으로 다니면 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규모는 말할 것도 없이

어마어마합니다.

 

 

 

10개의 글라스 하우스가

인상적이에요.

 

펫 복합 문화 공간

'코코 스퀘어'가 가 있어

애견 동반 아울렛으로

유명해질 것 같습니다.

 

애견 동반

이탈리안 식당도 있더라고요.

 

 

오픈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약간 어수선한 느낌도 있었지만,

대체로 친절한 인상이었어요.

 

 

 

청주에서 올라온 대형서점

휘게 문고가 있고

그 옆으로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비장한 마음으로

경제서적 한 권을 장만했습니다.

 

부자 될 거야.

 

 

 서점 안에

금두꺼비 커피

"GOLDTOAD COFFEE"

 

독서 앤 커피

 

 

 

 

 

글라스빌 한 동이 

푸드코드였어요.

 

사람 많은 주말이나 연휴에는

식사 공간이 생각보다 넓지 않아

복잡할 것 같아요.

 

본관에도 식당이 몇 군에 있던데

그곳에서 그나마 조용한 식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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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공간과 더불어 실내 매장도 

아주 넓었어요.

 

 

어린이 가구와 그릇을 구경했고요.

탐나는 빌보.

 

 

나이키는 물건이 많지 않아

조금 실망했어요.

 

닥스키즈 트렌치코트가 품절.

확실히 인터넷이 싸요.

 

 

 

 

 

9월 말까지

무료주차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