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카페 '화성 혜경궁 베이커리'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더운계절.

올해는 장마도 늦었다고 해요.

 

 

우울한 코로나는 잠시 잊고
요즘 유행하는 신종 투어

카페 투어,

우리도 함께 해 보아요.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으로

파고 들어가 보아요.

 

 

한옥의 멋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혜경궁 베이커리.

경기 화성시 정남면 보통내길
219번 길 13-12.

평일 10:00-21:00
단체석/주차

 외진 곳에 있다는 위치상의 단점과

잘 가꾸어진 주차장,

그리고 웅장한 건물 외에

볼거리 등의 장점이 있는 화성 카페.

 

화성이라는 지역 특색과

잘 어울리는 모습 같아요.

 

주변으로 정조의 융, 건릉이 함께 있어

더욱 운치 있는 느낌입니다.

 

비 내리는 어느 날.

 

본격적으로 실내를 둘러보아요.

규모에 맞게 시설도 잘 갖추고 있어요.

 

 

빵 종류가 다양하고 많습니다.

저희는 버터 들어간 거,

초코 들어간 거,

과일 들어간 거 좋아해요.

 

먹어보고 싶은 빵이 정말 많았어요.

가격대가 높다고 생각되지만

요즘 베이커리가 워낙 고급 음식이 되어

어딜 가나 이 정도는 되는 추세예요.

 

베이커리보다 음료가 비싸네요.

음료는 서비스 차원에서

조금 깎아 주셔도 될 것 같아요.

 

1층과 2층에 각각

셀프바가 있습니다.

빵을 포장할 수도 있고,

남은 빵을 담아 갈 수도 있어요.

 

자몽에이드/뜨거운 커피

 

 

남겨갈 빵을 자유롭게 포장한 모습.

솜씨가 볼품없네요.

 

다행히 저희가 픽한 빵들은

맛이 좋았답니다.

 

2층 야외 테이블.

너무나 분위기 있습니다.

중전마마 되신 기분이에요.

 

 

 

 

 

쨍한 날 다시 한번 가고 싶은

혜경궁 베이커리.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은 곳이에요.

 

 

들어가는 길이 외지고 좁아

주말에는 자동차 사태로

고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성비는 조금  떨어지지만,

대충 앉아도 뷰가 되는

 

낭만 한옥카페

화성 혜경궁 베이커리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