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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일상

디폼블럭으로 아름다운 집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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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코로나 1주년입니다.
이제 코로나 없는 일상도 상상이 잘 안되네요.
마스크를 벗어던지는 첫 날,
눈물이 줄줄 날 것만 같아요.
콧물은 보너스.

유치원이 2월말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1월 원비는 이미
싹 다 거두어 가셨더라고요.

선생님 월급도 중하니까요.

그런데 우리 아들 밥도 많이 먹고,
장난감도 사야되고,
글도 모르는데
우리집도 큰일이랍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오늘은
우리아이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우면서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디폼블럭으로 놀아 보아요.


도안과 블럭,
그리고 가방 등에 걸 수 있는 고리와
망치가 들어있어요.
블럭 색감이 쨍하고 예쁘지요.

블럭끼리 착착 끼워서 연결할 수도 있고,
위로 차곡차곡 끼워 올릴수도 있어요.

시작해보아요!



잘 들어가지 않을 때
망치로 콩 두드려주면
쏙 들어가는 매직!


 완성!

집중력이 오래가지 못 해
두번에 걸쳐 완성했어요.
끝나고나니 삭신이 쑤신 아줌마.



고리를 이용해서
가방에 달아보았어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효과!


처음에는 방법을 모르는 아이가
곤충을 만들고 놀았답니다.

돼지, 거미, 꿀벌
.

디폼블럭으로
우리집도 브레인스쿨!


무엇보다 시간이 잘 가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