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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일상

우리 아이 첫 쿠키만들기<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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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2단계로 격상되었어요.

 

백신과 치료약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 보아요!

 

 

 

오늘 이야기는

지난 주말 마트에서 업어온

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 세트예요.

 

 

 

 

마트에서 10,500원.

비싸서 정말 사고 싶지 않았답니다.

 

토이쿠키 앞에서 어린이가 계속계속

말해요.

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

 

 

인터넷에서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따로 반죽을 할 필요가 없어서

손이 덜 가고

좋아 보이긴 합니다.

 

여러가지 맛으로 골고루 들어있네요.

 

 

 

몇가지 동물을 만드는 방법도 

그려져 있고,

다 만들어서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봉투도 2장 들어있어요.

 

냉동상태이기 때문에

실온에 1시간정도 두시면

자연해동이 됩니다.

 

시간이 없다면 전자렌지에 살짝

돌리는 방법도 적혀 있어요.

 

 

 

저희는 어쩌다 보니

자연해동이 되었는데,

또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면

반죽이 흐물거려져

만들기 어렵겠더라고요.

 

 

 

반죽이 들어있던 케이스의 뒷부분에

모양틀이 있습니다.

씻어서 잘라 쓰시면 되요.

 

이런부분을 버리지 않고

깨알같이 활용했더라고요.

 

칭찬해요.

 

 

 

반죽에 이미 기름기가 좔좔

흘러 내려요.

 

문어 다리도 떨어지고,

거북이 꼬리도 떨어졌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야 하는데

기름칠을 안해도 되서

너무나 편리한 것.

 

 

 

짜잔!

셋이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큰 편이라 다행이

한 번에 들어갔어요.

 

두껍게 만들어진 것들이

익지 않을 것 같아 먼저

150도로 10분을 돌리고,

뒤집어서 몇 분을 더 돌려 주었답니다.

 

버터향이 솔솔 나고,

맛도 이만하면 좋다 하였어요.

 

 

 

몇 개 남은 것들은

봉투에 담아 두었다가 다음날

맛있게 냠냠.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사다놓고

한번씩 꺼내주면

아이 혼자서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