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를 담은 멜리사 젤리슈즈/MELISSA WOMEN DOLL

MELISSA 이야기


딸을 가진 엄마라면 누구나
멜리사의 로망을
갖고 있지 않을까요?

커플룩의 완성은
머니머니해도
신발이지요.

저는 아쉽게도 아들뿐이라
혼자 신어야 해요.

쓸쓸하게.

3년째 여름이면
휘뚜루 마뚜루 신고 다니던
크록스의 바닥이
매끈매끈해졌지 뭐예요.

이번 장마 때 몇 번이나
뒤로 나자빠질 뻔 했는지
모른답니다.

그래서 새 고무신을
장만하였어요.


멜리사 슈즈로 유명한
TOE BOX 에서
3만원대 주문.

멜리사 특유의 향기로움이
너무나 신기해요.

신발장, 자동차 안에
달콤함이 가득해져요.

멜리사의 자랑, 포인트
리본이를 보셔요.

굽이 낮지만, 쿠션이 있어서
바닥이 딱딱하지 않답니다.

저는 정 235mm 크기의
발을 갖고 있어요.

크록스도 한 사이즈 작은 6.
멜리사도 조금 크게 나온다기에
6사이즈를 주문했답니다.

그리고 고무재질이라
신다보면 조금 늘어날 것을
감안 하시어

발볼이 극단적으로
넓지 않은 분이시라면
한사이즈 작게
주문하시길 추천 드려요.

바닥이 닳고 닳은 신발로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기에
멜리사가 오자마자
갖다버린 크록스

그동안 열일했다.
고마웠다.

반짝반짝 예쁘네요.
휘뚜루 마뚜루
봄, 여름,가을까지 무난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끔 길에서 리본이 너무
부담스러운 멜리사를
볼 때가 있는데,

이 아이는 적당한 크기로
눈에 띄는 정도라 만족스러워요.


열일을 부탁해요.
나의 멜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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