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상수도 유충사건:10년 된 아파트 필터 샤워기로 교체

연일 상수도 유충 사건으로

뉴스가 시끄럽습니다.

 

이제 인천 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나왔다면서요.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상상도 하기 싫어요.

 

샤워할 때 아이가 

입을 아 벌리고,

샤워 헤드에서 나오는 물을

입 속에 넣었다 뱉었다 하는데

이게 무슨 봉변이예요.

 

 

 

이 낡고 더러운 것 또한 당장

없애 버리고 말 것이예요.

 

빙글빙글 돌려 헤드를 분리해요.

이 부분은 대부분 공용이라

제품 선택 시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마트에서 새로이  업어 온

샤워 헤드 좀 보셔요.

 

손 잡이 부분에

하얗게 필터가 들어있어요.

이 필터도 따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내 샤워기에 맞는 필터를 

구매, 교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샤워기 할인가 만오천원대.

 

 

 

 

 

동남아로 여행 갈 때

필터 샤워기가 필수 잖아요.

심하게는 하루도 못 쓰고

노랗게 변해 버리기도 하고요.

 

그런데 벌레라니요.

우리가 이긴 건가요.

 

 

 

헤드 부분에 달려있는

은색 꼭지를 돌려서

물이 나오게도, 멈추게도

할 수 있어요.

 

수도를 틀었다 잠궜다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제품이예요.

 

 

영상으로 한 번 보실까요?

 

 

사실 필터 샤워기로 교체 후,

속이 시원해졌지만

무언가 보일까봐 노심초사 하게 된

부분도 있답니다.

 

쓸때마다, 쓰고나서

유심히 들여다 보게 되요.

 

눈도 침침한데.

 

2-3일 사용해 봤는데,

아직까지 눈에 띄는

변화는 없습니다.

 

샤워기 필터관련 주식이 

오를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