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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나날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오랜만에
노동을 하였어요.
이것은 탄산음료를 사랑하는 서방님과
탄산음료를 될 수 있으면
먹지 않았으면 하는
오식이를 위한행사예요.
나 혼자만의 행사
나 자신과의 싸움.
트레이더스에서 공수해 온
과일만 4만원.
자두청이 참 맛있는데,
아직 본격 철이 아니라 그런지
알이 너무 작아서 다음 기회로.
행사카드로 결제했더니
체리가 2천원 정도 할인되었어요.
그래서 900g 14,000원대.
레몬 한 봉 9,000원대.
자몽 한 상자 15,000원대.
자일로스 설탕 5kg
택배비 포함 13,000원
설탕을 인터넷으로 주문해 놓고,
도착 전 날 과일세척과
병 소독을 끝내 놓았어요.
레몬 세척 너무나 힘들지만,
한번 해 놓으면
우리가족 한동안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쨔잔!
손에 더러움을
주의해야 되기 때문에
중간 사진은 없어요.
완성만 있을 뿐.
레몬자몽청/자몽청
레몬청/체리레몬청
과일과 설탕 비율
1:1로 맞춰 주었답니다.
2000ml 병 3개,
1000ml 병 한개가 나오네요.
자몽 두알이 남아서, 먹었고요.
탄산수를 왕창
주문 넣어야 겠어요.
요즘 매실청 많이들 담그시던데,
매실청은
엄마한테 얻어 먹고 있어요.
남은 설탕은
자두청/블루베리청에
사용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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