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홈카페

(4)
이디야 복숭아치노/청포도치노 먹어보고서. 어버이날입니다. 마침 주말이기도 해요. 코로나는 여전하고 황사까지 왔어요. 공기청정기를 어제부터 내내 돌리고 있는데 초록불에서 파란불로 넘어가질 않네요. 맙소사 집콕놀이에 심취한 우리 가족. 카페에 매일 가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으니까 카페를 집으로 데려왔어요. Hello baby 이디야 복숭아치노 이디야 청포도치노 보기만해도 입속에 상큼함이 풍겨지네요. 이 아이들 덕분에 우리는 얼음을 삭삭 갈아 넣은 환상의 이디야 플랫치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답니다. 레시피가 적혀 있어요. 자세히 들여다 보아요. 에이드도 가능하네요! 두근두근 open 스틱 40개 복숭아맛/청포도맛 얼음/물/핸드 블렌더 준비 준비된 얼음과 물, 가루를 한번에 갈려니까 너무 힘들지 않았겠어요. 집 무너지는 줄. 힘들게 갈아놓은 보람이 있..
딸기 요거트 스무디:냉동딸기 활용 요즘 너무 덥죠?덥다는 말로 표현하기에 너무나 사악한 날씨예요. 오늘을 위해서 지난 봄, 얼려 놓았던 딸기를 꺼내 보아요. 완전 꽁꽁 얼었어요. 준비물 핸드 블렌더(테팔)냉동딸기, 플레인 요플레우유, 꿀 먹기에도 아깝게 커다랗고 실했던 딸기, 너란 녀석.꽁꽁 얼었어도 때깔이 곱구나. 딸기가 밖으로 튀기지 않도록속이 깊은 볼을 준비해요. 딸기+요플레+꿀+우유를 넣고박박 갈아주면 끝. 참 쉽죠잉 재료를 아낌없이,홈메이드의 장점 아니겠어요. 아이스크림처럼 쫀쫀하고달콤 시원한 딸기 요거트 스무디가완성되었습니다!
인생달고나 토핑:집에서 만드는 달고나 카페라떼 서방님이 마누라를 사랑하사달고나를 주셨으니이는 온동네 싸돌아다니지 말고제발 집콕 좀 하라는 뜻. 애증의 영감탱이 갓팡에서 17,000원대. 달고나는 불 조절과 소다의 양이굉장히 중요한데,탄곳 없이 잘 만드셨네요. 달곰달곰 합니다. 실온보관이라고 되어 있지만,여름철 우리 달고나가녹을수도 있으니까냉동실에 넣어둡니다. 오식이 눈에 띄면 아니되오! 2샷+얼음+우유+달달달고나 집에서 만들어 먹는 달고나 카페라떼 완성 이른아침 달고나 서프라이즈 잘 먹겠사옵니다.
원두커피<레시피 Recipe> 커피 좋아하십니까? 저는 카페모카를 참 좋아했습니다. 생크림 듬뿍 주세요. 파주댁 시절 작은카페에서 봉사를 한 적이 있었어요. 그 후로 카페모카를 먹지않게 되었지요. 너무 많이 먹었어. 봉사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회용 컵사용을 못하게 됩니다.커피를 배워 보고싶어 시작했는데 설거지만 늘었습니다. 봉사를 그만 둘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이사 뿐이었죠. 바리스타 학원에 가려면 돈을 내야하는데 공짜로 배울 수 있으니 좋지않아요? 그런데 설거지가 너무 많아서 골이 아팠습니다. 대신 열심히 봉사했더니 제게 레시피북이 남았습니다. 뿌듯합니다. 그때 제가 배운 레시피를 공유해요. 아메리카노 원액1+뜨거운 물 아이스아메리카노원액2+얼음+물 카페라떼원액2+스팀 우유 아이스카페라떼원액2+얼음+펌핑우유 바닐라라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