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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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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양배추환<유기농 마루> 초록이 동글동글 몸에 좋은 양배추를 먹어보아요. 양배추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입니다. 포도즙, 사과즙, 배즙은 맛있어요. 그런데 양배추즙, 아주 맛 없어요. 건강을 위해서라지만 그냥 마시기엔 속이 조금 거북해요. 우리부부 40대로 달려갑니다. 급행 입니다. 건강식품 챙겨먹읍시다. 여보. 우리 아들이 이제 6살이야. 저는 아침밥을 자주 걸러 위장병이 무섭고, 서방님은 잔기침으로 역류성 식도염이 무섭습니다. 이 시국에 기침이 왠말입니까? 위, 식도에 좋은 음식 딱 양배추!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 함유량이 다릅니다. 겉잎에는 비타민 A , 철분, 칼슘, 속잎에는 비타민 B, C 가 풍부해요. 양배추의 비타민 U 성분이 위궤양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고 해요. 암 예방에도 좋은 양배추의 영양분은 속잎으로 들어갈..
초록마을 해물소시지/유기농 아이반찬 아이가 어느 정도 크고서는 초록마을이나 한살림에 크게 갈 일이 없었어요. 파주댁 시절 한살림이 집 앞에 있어 조합비 3만원을 내고 가입을 하여 잘 이용 했었는데, 오산댁이 되고서는 한살림도 멀리에 있고 아이도 왠만큼 커서 못 먹는게 없어지니 조금 덜 신경 쓰게 되네요. ★한살림 조합비 3만원은 탈퇴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길을 가다 초록마을이 보이길래 오랜만에 들러 봅니다. 한살림과 다르게 초록마을은 따로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사실 초록마을은 유기농이 아닌것을 유기농으로 판매했다는 이력이 남아 있어 발길을 끊은 곳이기도 해요. 지금은 잘 하고 계시겠지요. 소시지와 곰탕 한팩을 사봅니다. 뭔가 건강할 것 같은 맛과 모양이예요. 절단면이 매끄럽지 않은것이 이런저런..
바른 먹거리 풀무원<두부공장견학> 오늘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풀무원 두부공장과 물류센터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일정표와 다르게 집결, 출발은 10시였습니다. 마을의 몇 군데 어린이집에서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여명이 함께 버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약속시간 20분전 집결 장소에 도착했는데, 풀무원 버스가 이미 문을 열어 놓고 대기중입니다. 이런 소소한 것에서부터 대기업 냄새가 폴폴 났습니다. 애미는 1번으로 도착해 앉고 싶은 자리에 착석합니다. 역시나 불참하신 분들이 곳곳에 계십니다. 널널하게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함께 가신 원장 선생님께오서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하십니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출발합시다. 출발 전 배고픈 우리 애미들을 위한 물 한병과 간식을 투척 해주십니다. 당연하지만 모두 풀무원스러운 먹거리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