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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식감과 달콤함이 매력적인
가을 별미 태추단감을 아시나요?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일반 단감에서의 떫은맛이 없어
시원하게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그래서
'배단감' 이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태추단감은 껍질이 얇아
껍질째 먹는데 부담이 없고,
저장기간이 짧아 수확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 귀한 감입니다.
초록색이라 덜 익었는가 싶지만
이 또한 정상적으로 익은 감 이랍니다.
초록색은 아삭한 식감,
주황색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기호에 맞게 조금씩
후숙해 드시면 좋겠네요.
색깔도 밝은편이라
단맛이 없을것 같지만,
아닙니다.
과즙이 촉촉하고 달아요.
씨앗이 원래 적게 있는 것인지,
달랑 두개 나왔네요.
일반 감의 씨앗보다
밝고 크기가 작은 것 같아요.
잠시 스쳐지나가는 태추 단감,
올 가을엔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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