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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카페

화성 빵지순례 '이른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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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융건릉 카페
경기도 빵지순례


초등학교 한 달 방학이

너무나 길게만 느껴졌던 것에 비해

시간이 빨리도 지나갔어요.


오랜만에 닌텐도 스위치를 챙겨
카페 나들이를 간 우리 셋.

빵도 먹고 차도 마시고

게임도 해야 되기 때문에
커다란 카페로 가야 합니다.

구석자리 좋아요.

 

 

 

 

 

오며 가며 본 적은 있지만

처음 가는 이른 베이커리.


2층, 3층 아주 커 보이지만

사실 1층만 카페랍니다.

그렇다고 작은 카페는 절대 아닌

대형카페.



주차장도 아주 넓어요!
극상 초보인 저에게 주차장은

아주 중요합니다.

가을에 오면 좋을 야외 테이블.
아직은 낮 더위가 있어

이용객이 없네요.


 

 

 

 

빵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안에 계신 분과 눈이 마주칠까봐

슬쩍 지나갑니다.

안보는 척.

관심없는 척.

 

 

 

 

 

 

아주 넓고 쾌적하지요.
빵의 종류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그러고 보니 우리집 어린이 최애

버터 프레첼이 없었네요.


 

 

 

인테리어 소품도 구경하고,
빵도 둘러보고

음료도 주문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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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빵이 유명해 보이네요.
우린 안 먹었지만요.


 



아이가 고른 피자빵과

제가 고른 오렌지 카스테라.

 

아들아, 여기까지 와서

피자빵이 웬 말이냐며.

 

 

 

 

피자빵은 피자빵 맛이고요.
오렌지 카스테라는

오렌지향이 가득하고 달콤해서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렸어요.

그 외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었던 걸로.

 

 

 

 

 

 

분위기 있고,

속 시원하게 넓었던 카페에서


빵이랑 음료 마시면서

닌텐도 즐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