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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맛집

어린이 뷔페 단돈 5,000원, 신라스테이 동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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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가을입니다.

간밤에 비가 억수같이 내렸어요.

창문 다 부서지는 줄,

 

모두 무사한 밤 보내셨나요?

요란하긴 했지만

오랜만에 빗소리를 들으니까

잠이 솔솔 잘 왔더랍니다.

 

 

 

며칠 전, 우리 부부

대망의 결혼기념일을

맞이 하지 않았겠어요?

 

근사한 뷔페도 좋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저녁 뷔페는 거의 문을 닫았고.

 

마침 가까운 곳에

신라스테이가 있어

가성비 중식세미뷔페를

즐기고 왔답니다.

 

 

 

신라스테이 동탄 카페

경기 화성시 노작로 161, 7층.

평일 조식 06:30-09:30
평일/주말 중식 12:00-14:30

주말 조식 07:00-10:00

주말 디너 18:00-22:00 

조식 성인 28,000원/어린이 15,000원
중식 성인 20,000원/8-13세 9,000원
37개월-7세 5,000원

031) 8036-9107



 

 

주차장이 조금 왜소해요. 

저 같은 사람은 올라가다 내려가다

갇혀 있기 딱 좋게 생겼어요.

 

7층에 있습니다.

어려운 영어는 아니지만

잠시 곰곰이 지켜보고 있었답니다.

뷔페 아니고 카페 찾으셔야 돼요.

 

광교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수원 키친이었고,

신라스테이는 카페네요.

 

 

저희는 12시 중식을 예약했어요,

세미 뷔페로 진행되어

음식의 종류가 간단하고 소소해요.

 

 

두근두근 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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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그러하여

뷰는 없어요.

 

음식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평일 낮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몰려옵니다.

 

 

 

글러브가 준비되어 있는데,

음식을 담으러 갈 때마다

깜박깜박했답니다.

 

 

 

즉석요리 쌀국수.

 

 

베이커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커피까지 야무지게 내려 마셨어요.

 

평일이라 어린이는

유치원에 가야 했지만,

취학 전 어린이

식사비가 5,000원이라

거저라며 데리고 갔지요. 

 

와구와구 잘 먹는 모습을 보니

같이 온 보람이 있고

기분이가 좋았답니다.

 

음료가 다양하고

빈 그릇도 그때그때

잘 거둬가 주셨어요.

 

화장실은 밖에 있는데

건물 전체가 어두운 편인 데다

너무 조용해서 무서웠답니다.

 

 

가성비가 좋아

종종 오고 싶은 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