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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일상

투썸 스틱커피 다크블렌드/스타벅스 아이코닉 사이렌머그 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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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코로나.

아들이의 어린이집 조기 퇴소
그리고 감금생활 일주일 차.

에너자이저 아들이를 상대하기에 내가 너무

늙었어요.

몸은 누워 있어도 눈은 뜨고 있어야겠기에
매일 마시고 있는 한사발의 커피,

아메리카보약입니다.

커피는 잘.알.못 이지만,
아메라카노에 설탕시럽 들어간 거
아주 싫어해요.

그거는 먹는거 아니야, 퉤

처음 주문해 본
투썸 스틱커피 다크블렌드
<30스틱 6,000원대/쿠팡>

이지컷 마음에 들어요.

홈카페 최애템.
그란데 사이즈,
스타벅스 아이코닉 사이렌 머그 473ml.

볼 때마다 사고 싶다.
<매장가 11,000원>

입 속이 깔끔하고 담백한 아메리카노.

이 시국을 잘 표현해 주는 맛.
아, 쓰다.

아, 코로나.
맥주는 참 맛있는데.


이름은 예쁜데, 성격이 고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