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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엄마 쇼핑

어린이 방한화/보그스/키즈 방한화 사이즈 추천/베이비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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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혼자서도 신고 벗기 좋은 방한화 '보그스' 를 소개해요.

제작년에 처음으로 장만해서 두 해를 너무나 만족하며 잘 신겼던 제품입니다.

작아지기도 했고 바닥에 구멍이나서 버리고 새로 장만했네요.

보시다시피 양쪽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아들이 3살 아가시절에도 혼자서 척척 신고 벗고 했더랬지요.  

 

보그스 전면 '둥근코'

아이들 겨울 방한화, 특히 안쪽에 이렇게 털이 수북한 제품은 사이즈가 참 고민인데요.

보통 1-2사이즈 정도 크게 주문하라고들해요. 매장에서 신어보면 가장 정확하긴 합니다.

저 역시 아이 발 150시절에는 실패의 두려움을 안고 백화점에서 직접 시착해 본 뒤 인터넷으로 170 사이즈를 주문했었습니다. 가격차도 생각보다 많이 나고 말이예요.

한 번 그러고 났더니 이제는 자신있게 두사이즈 업 해서 주문했어요.

 

 

보그스 '후면 '찍찍이'
보그스 측면'

 

5살 아이가 지금 운동화를 170mm신고 있어요. 180mm 운동화에 깔창을 하나 더 깔고 , 두 켤레를 번갈아 가며 신고 있는 중입니다. 후면에 찍찍이가 붙어 있어 두꺼운 바지를 입었을 때도 신기 편리합니다. 컬러나 무늬도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되고, 저는 무난하게 체스넛으로 초이스.

보그스 '바닥'

미끄럼 방지처리 되어 있어요. 아직 어린나이 예쁜것도 좋지만 아이가 편하게 신고벗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스스로 해야 하니까요.

100% 생활방수와 물세탁이 가능한 점은 엄마들의 마음을, 그리고 편리한 손잡이가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어준 것 같은 보그스 베이비 부츠. 

올 겨울 우리 아이의 발을 따숩게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