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베이커리카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 빵지순례 화성 '스무시간' 어제도 바람이 예사롭지 않더니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고 말았어요. 간 밤에 급하게 온 가족 롱 패딩을 꺼내 입어보고 난리였답니다. 지난 주말은 날씨가 영 우중충하고 한 바탕 비나 눈이 쏟아질 것 같았어요. 오랜만에 미세먼지도 나빠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도 부담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신상 닌텐도를 소중하게 바리바리 싸들고 카페 투어를 다녀왔어요. 우리나라 카페 좋은 데가 너무 많아. 너무 좋아. 원래는 융건릉 옆에 크게 있는 할리스를 가 볼까 했는데, 주차장이 협소해서 포기했어요. 대신 그 옆, 빵카페 스무시간으로 픽 했답니다. 처음엔 할리스를 못 가는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완전 만족스러운 카페여서 지금껏 가 본 빵카페 중 최고라며 신났던 우리. 일단 주차장이 넓고 좋아요. 루프탑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