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투엘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교 카페:카페 투엘브(Twelve)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 위에 하얀 휘핑크림을 듬뿍 얹은 커피. 과거 마차에서 내리기 힘들었던 오스트리아 빈의 마부들이 한 손에 말의 고삐를 잡고, 한 손에 설탕과 생크림을 잔뜩 얹은 진한 커피를 마신 것에서 아인슈페너가 시작되었다. 이 후 단맛이 더욱 강한 휘핑크림이 등장하였다.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을 올린 에스프레소 콘파냐보다 쓴 맛이 덜 해 대중적이다. 우리 동네 카페 말 그대로 마을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는 조용한 카페예요. 카페 투엘브의 시그니처 커피 아인슈페너가 생각나서 자꾸 찾게 되는 단골카페. 고즈넉히 비 내리는 날 우산을 쓰고 가면 더 좋은 그런 카페. 커피와 스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예요. 막 구운 빵 냄새가 가득합니다. 오전에 갔을 때만 해도 이렇게 모든 테이블이 비어 있었는데, 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