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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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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시, 용산 전쟁기념관 <에바알머슨 특별전> 영하 10도 실화랍니까? 올해는 눈구경을 참 많이 하네요. 겨울이 추운 계절은 맞지만 너무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정신을 못 차리겠어요. 감기, 코로나, 독감 조심! 어느 추운 날, 기회만 엿보던 전시가 열리고 있어 용산 전쟁기념관으로 득달같이 달려갑니다. 행복을 그리는 작가, 이미 지나간 전시 이 열렸던 자리입니다! 아이가 먼저 알아 차리고 파라오가 있던 곳이었다며. 그걸 다 기억하고 있었구나. 지하에 있는 전시관으로 내려가는 길, 파라오의 웅장함이 이렇게 밝고 사랑스럽게 변신했네요. 시작하자마자 입가에 미소, 행복할 준비 되셨나요? 이번 전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답니다. 그림을 감상하는 아이의 사진을 남겨주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대신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적극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백남준 아트센터에 가다<용인볼거리/백남준 미디어'n'미데아> 백 남준 Who is he? 193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과 홍콩에서 중학교를, 일본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했다. 1956년 독일에서 유럽철학과 현대음악을 공부, 급진적 퍼포먼스 예술을 펼친다. 1964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비디오를 사용한 작품활동 전개. 2006년 마이애미에서 타개할 때까지 예술을 멈추지 않은 아주 특별한 천재이자 가장 현대적인 예술가. 용인에 위치한 백남준 아트센터를돌아 보았습니다. 아직 아이가 이해하기에 어려운부분이 있지만, 그건 어른도 마찬가지예요. 현재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한번쯤 가볼 만한 장소입니다.실제로 건축 자체가 예술입니다. 2001년 작가 백남준과 경기도가 함께 아트센터 건립을 논의하기 시작해,생전에 본인의 이름을 딴 이 아트센터를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