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호캉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종도 호캉스 네스트호텔(조식+미니바 패키지) 인천 영종 국제도시에서 겨울감성 호캉스를 하고 왔어요. 친구와 둘이 떠나는 호캉스는 출산 후 처음이었기에 너무나 설레는 마음. 8년째 백수지만 아들은 엄마가 출장 간 줄. 엄마가 무슨 출장을 가냐며 일주일 전부터 질질 짜고 난리였지만 서방님을 믿고 야심 차게 떠나봅니다. 두근두근 비행기를 타러 가는 것도 아닌데 너무나 심쿵. 공항이 있는 마을이다 보니 뜨는 비행기 내리는 비행기 구경 많이 했네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로 생각보다 너무나 가까웠던 영종. 통행료에 한 번 더 놀랐고요. 하루를 묵고 온 네스트 호텔. 온수풀로 유명한 가성비 호텔이었어요. 스텐다드 트윈 1박과 2인 조식 그리고 미니바까지 포하하여 24만 원 결제. 참 잘했어요! 부대시설이 많지 않았던, 거대한 몸통에 비해 아담한 사이즈의 로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