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유탑마리나 조식/호텔조식/오동도/동백섬/오동도 동백열차 탑승기
호텔숙박의 묘미는 조식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겨울여행 여수, 유탑마리나의 조식은 평가가 굉장히 좋은 편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어요. 지하1층 레스토랑 에서 아침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드실 수 있습니다. 웨딩홀이 있는 호텔답게 식사장소가 넓어, 조금 늦더라도 자리가 부족하진 않겠어요. 역시나 내부가 깔끔합니다. 조식 치고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맛이 좋은 편이네요.아침부터 신선한 연어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니. 따봉! 샐러드부터, 한식, 양식, 과일, 음료에 부족함이 없고, 잡곡밥과 흰 쌀밥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말끔한 차림의 직원들이 수시로 테이블 정리를 도와줍니다. 이 정도로 먹어 두고, 걸어서도 갈수있는 오동도로 모닝 산책을 떠나 봅시다. 유탑마리나를 비롯한 소노캄, 베네치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