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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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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립미술관<다빈치에서마티스까지> 벌써 6월입니다. 1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푹푹 찌고 습한 계절, 여름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 있어서 화가 나는 그런 계절, 실외활동을 굉장히 줄이게 되는 여름입니다. 지난 번 원주 여행에서 의 미술관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애미는 아드리 애비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만 그런 곳에 가고 싶습니다. 미술관을 향하는 두 남자의 축쳐진 어깨와 무거운 발걸음이 느껴지시나요? 아 진짜 5살 아드리 오춘기가 왔는지 요즘 말 안듣습니다. 작고 조용한 도시 오산에도 시립미술관과 문화예술회관이 쾌적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오산 시립미술관에서 6월6일까지 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어 우리 세식구 땡볕에 득달같이 달려 갔다 왔습니다. 이 날은 주말이었는데 입장권을 한 번 끊으면 하루종일 들락날락 할 수..
원주 뮤지엄산에 취하다.<강원도볼거리/원주볼거리> 우리 셋,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길 숲 속에 숨어 있는 에 가다. 노출콘크리트 건축의 대가 안도타다오의 작품을 이렇게 박물관으로 만나 봅니다. 숲 속 오솔길을 시작으로 하고 미술관과 박물관, 판화공방과 실외 돌무덤을 끝으로 한 뮤지엄산을 천천히 둘러 봅니다. 이 곳은 평일 낮인데도 주차장이 자동차로 가득한 강원도의 명소예요. 현재 전시중인 는 2019.3.22 - 2019.8.25. 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입장권은 뮤지엄권과 제임스터렐권 그리고 명상권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가격은 각각 성인기준 18,000원/28,000원/28,000원. 초.중.고등학생은 10,000원/18,000원/18,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제임스터렐관과 명상관은 미취학아동 입장에 제약이 있어 저희는 뮤지엄권 성인 2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