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립중앙박물관

(2)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아스테카 전시는 이미 막을 내렸지만, 기록을 위해 포스팅합니다. 초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안 보면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아 다녀왔던 전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남산이 쨍하게 보이던 날. 이 뷰는 정말 언제 봐도 드라마틱해요. 멕시코의 토착문화이자 아메리카 대륙의 주요 문명인 아스테카는 마야, 잉카와 함께 아메리카 대륙 3대 문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태양의 돌 태양의 돌은 1790년 멕시코시티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목테수마 2세 때 만든 것으로 보이며, 무게는 25,000kg에 달한다. 지금은 멕시코 국립인류학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데, 여기에 전시된 태양의 돌은 실물을 3D 프린터로 정교하게 재현한 것이다. 아..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사유의방' 방학을 앞두고 긴긴 나날 무엇을 하며 보낼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한 달 후딱인데,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까마득하긴 해요. 서울 볼 일이 있어 들렀다가 그냥 복귀하기 아쉬워서 급하게 국립 중앙 박물관으로 향했답니다. 오전부터 차가 많아요. 이곳은 용산. 용산 전쟁기념관은 다녀와봤고, 그 옆 박물관은 이제야 들러 보네요. 상설전시가 많아 무료관람만 해도 볼 것이 너무 많은 곳. 오늘은 핫 한 방 '사유의 방' 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역시 나라 국 자가 붙은 곳은 으리으리해요. 대한민국의 위상. i love korea. 난 네가 너무 좋아❗️ 자꾸만 두리번두리번 하게 됩니다. 어머나 세상에 어머나 세상에 저 뒤에 남산도 보이고, 이야 건축이 예술이라며 조금 부끄럽네요. 건물 왼편에 매표..